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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새해맞이😋 추워진 이후로 산책도 안 나가고 좀처럼 중문 밖조차 나서지 않는 임산부🙋🏻‍♀️🤰🏻 신년을 맞는 이번 주말 역시 엄마 집도 가지 않고 집콕집콕집콕콕- 하며 먹고 자고 오빠한테 치대고 또 먹고 자고 오빠한테 엉겨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월요일 싫댜아 😩 오빠 빤니 와아아 (물론 집에 오면 또 한껏 들러붙는 나를 견뎌야 함🤣🤣) * 2022.12.31.~2023.1.1. 주말 돼지 식단 기록- 토요일 아침, 점심 기록은 없고 🤷🏻‍♀️ 지난 주 이벤트 당첨된 치킨 쿠폰으로 시켜 먹은 토요일 저녁. 오-랜만에 비비큐 먹으니 맛있었쯤!! 황금올리브치킨 & 황금알치즈볼. 황올이야 말할 필요없이 맛있고, 황금알치즈볼은 처음 먹어봤는데 여-태컷 치킨이랑 먹었던 치즈볼들 중 제일 내 취향이었댜. 너무 느끼하지도, .. 2023. 1. 2.
엄마의 말 연습 * 윤지영(오뚝이샘) * 카시오페아 비트겐슈타인의 “내 언어의 한계가 내 세상의 한계다”라는 명언을 좋아한다. ‘언어’를 단순히 모국어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말로만 해석하기도 하지만, 내가 사용하는 단어부터 어휘, 말투와 뉘앙스까지 입으로 내뱉는 모든 ’말‘ 자체라고 보는 게 나는 맞다고 생각한다. 평소 내가 자주 쓰는 어휘나, 습관처럼 사용하는 문장들이 모두 나 스스로를 대변하는 것이며, 그 모든게 내가 사는 세상 그 자체라고- 그렇다고 평생 내가 욕 한마디, 시쳇말 하나 안 하고 사는 건 아니고 오히려 종종 쌍소리도 기꺼이 소리로 내어 뱉어내기도 하는데,🙄 다만, 노력하려고 애쓰고는 있다, 되도록 항상 고운 말을 사용하려고, 보다 깊은 어휘력을 가지려고, 좀 더 많은 언어를 배우려고. 힘들지 않은 작은 요론 노력이 내 삶을 더 풍요롭고.. 2022. 12. 30.
크리스마스 캐럴 * 찰스 디킨스 * 시공주니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읽음. 너무나 익숙한 스크루지의 이야기. 그런데 글 내용보다 더 친근했던 삽화- 알고 보니, 내가 좋아하는 로알드 달의 책 대부분의 일러스트를 그렸던 퀸틴 블레이크가 이 책도 작업한 것. 약간 허술해 보이기도 하는(?) 그의 러프한 그림체가 나는 좋다. 어쨌거나 꽤나 오래간만에 다시 읽고 나니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다소 이해가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 않나 싶기도 하고, (물론 초등용 책은 문체 등이 좀 다르겠지?) 크리스마스니까 따수운 이야기책 읽어야지-라고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유령에 이끌려다니는 악몽 내용이 상당히 길었어서 😂 과연 내가 올바른 책 선택(?)을 한 것인가에 살짝 의문이 들었던- 독서였다.ㅋㅋㅋ 깨달음을 얻고 뉘우친 스크루지가 변화된 모습을 묘사한 결말이 좀 더.. 2022. 12. 28.
오늘 이벤트 당첨 ✨🙋🏻‍♀️ 오예!!! 그 와중에 무슨 치킨인지가 궁금한 오빠🤣🤣🤣 뭐든 어때, 그냥 당첨됐다는 게 기쁠 뿐💞 캬캬캬 * 그리고 오후에는, 무려 어제 낮에 홈쇼핑 보다가 주문한 에브리봇 쓰리스핀 물걸레로봇청소기가 도착했댜-!!!!! 💃🏻💃🏻 몇 달 전부터 고민고민하다가, 맘을 정하고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방송 중 혜택이 꽤나 좋았고(사은품 물걸레 12장 + 일회용 물걸레 30장) gs shop에서 오빠 아이디로 구매 가능한 가격도 최최저가보다 훨 저렴했기에 바로 질러버렸다는.ㅋㅋㅋ (옆에 지름신=오빠님 앉아서 조곤조곤거리고 계셨음🤣) 와이프의 모든 쇼핑 지름에 잘했다 칭찬하 주는 남편 = 우리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 실물 받고 나니 지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더욱 물씬🎵 내일 걸레 초벌 빨래해서..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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