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58 내 블로그 파서 뭐하게? 🤷🏻♀️ 저한테 유입 경로도 뜨거든요,,,그냥 알아두고 보시라고 ㅋㅋㅋㅋㅋ 2026. 9. 2. 자상한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 오빠는 요즘 주말도 없이 계에에에속야근에 새벽 퇴근하고 있는 중🥲그와중에 지난 일요일에는새벽 4-5시쯤(월요일이네) 집에 와서,쏟아지는 비 맞으며 놀고 들어와 현관 앞에 대강 널어둔쑥쑥이랑 내 우비까지 털어서 곱게 다시 걸어주고내가 못다한 분리수거 쓰레기까지 정리해 배출해놓고우리 자는 틈에 다시 출근했다는 이야기.......정말자상하고 달달하고 다정하다❣️ 힝이번 주말에는 제발 좀 쉬자 오빠🥲💕 2026. 7. 10. 주말엔 숲으로 * 마스다 미리 * 이봄 지난 독서에서 느꼈던 묵직한 갑갑함(?)을 털어내듯(!)즐겁고 경쾌한 리듬으로 순식간에 완독한 책.그럴 수밖에 없는 게,일단 만화책임-ㅋ심플하고 러프한 그림체로 네 컷씩 두 줄,한 페이지에 여덟 컷으로 이루어진정말이지 후루룩 읽히는 만화책.게다가 말풍선의 글줄조차 길지 않다.좀 더 여유로웠다면커피 한잔하며 끝낼 수 있을 만한 한 권.긍정과 낙천, 유머와 따스함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져중간중간 딥해질 수도 있을 법한 내용조차유쾌하게 다뤄주어 읽는 내내 마음이 평온했달까.여튼 즐거운 독서였다! 2026. 6. 19. 환한 숨 * 조해진 * 문학과지성사 이걸 내가 왜 골랐을까-란 질문을 수도 없이 반복하며 읽었다.내 취향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데,대체 왜 선택한 걸까.뭔가에 홀리듯 픽해서 생일 선물 위시리스트에 넣어엄마 딸에게 선물받았는데,하필 선물받은 책들 중 가장 가볍고 얇은 탓(?)에가장 먼저 손에 쥐고 읽기 시작했는데,하-,4월 말 첫 장 펼친 책을 엊그제야 덮었다.ㅠㅠㅠㅠㅠ물론 그간 다른 책을 전혀 못 본 것은 아니고오디오북으로 중간중간 리프레시를 하긴 했지만-정말이지 지난한 여정이었다 나에게,이 작은 책 한 권은.글은 술술 잘 읽힌다.아니 그마저도 가장 마지막 수록작에 다다라서는같은 페이지를 몇번이고 다시 읽어내려야 할 만큼집중력이 흐트러지긴 했지만-그럼에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은작가가 글을 기-깔나게 잘 쓴다는 것.대단하다 솔직히.존경스럽.. 2026. 6. 10. 기분 좋은 칭찬 오빠는 거의 정기적으로?쑥쑥이가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건다 엄마 덕이라는 칭찬을 해 준다,것도 디테일하게.오늘은 같이 야식 먹으며 얘기 나누던 중에우리 아기의 만족 지연 능력? 이었던가타이름이 잘 먹히는 떼 부림이었던가 -하여간 쑥쑥이의 정말이지 자랑할 만한 기질에 대해 수다 떨다가“상아야, 나는 그게 참 너한테 고마워,쑥쑥이가 그럴 수 있는 건네가 항상 ‘안 돼’ 보다는 ‘그거 대신에 이렇게 해 볼까?’라고 말해 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하고 말해 줌 🥰벌써 몇 시간 지났다고 토씨가 가물가물한데 ㅋㅋㅋㅋㅋ대충 이런 느낌의 대화였다고 한다!늘 알아주고 쓰담쓰담해 줘서 고마운 우리 오빠❣️오늘도 국근수한테 씨게 치이고 자러 간돠ㅋㅋㅋ♥️사진은,아빠한테 세상 편하게 기대서 공연 관람 중인 국쑥쑥이💖 2026. 5. 31. 시간을 파는 상점 * 김선영 * 자음과모음 청소년 소설,자주 보진 않지만 꽤 좋아한다.너무 딥하지 않으면서도,동심까진 아니지만 나름의 청정함이 유지되는 건전한 이야기.가볍게 읽고 편하게 읽히는 그런 소설.여동생이 읽는괴랄한(?) 다크 노벨이 궁금해몇 권 연달아 읽고는우리 집에 온 친정 엄마에게이 책을 권해 드렸더니밤잠을 줄여가며😂하루 저녁에 다 읽으시더라는.속이 너-무 편안해 좋았다면서.약간 열린 결말이라고 해야 할까,후속편을 기대하게 하는 엔딩이라고 해야 할까.아무튼 뻔하디 뻔한 클리셰 없이,다 읽고 나서 남는 찝찝한 불편함도 없이,깔끔하고 청량하게 책장이 덮여 나도 좋았다. 2026. 4. 6. 이전 1 2 3 4 ··· 26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