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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왈츠 * 베르나르 베르베르 * 열린책들 난 사실 이세욱 번역가가 옮긴 버전들을 더 좋아하는데,윤문의 호불호를 떠나서가독성과 몰입도는 베르나르 작품답게 최고였다.중간중간 흥미로웠던 부분은읽다가도 신랑한테 잠시잠깐씩 설명하며 공유할 만큼즐겁게 독서했고, 결말까지 꽤나 맘에 들었던 책. 2026. 10. 19.
내 블로그 파서 뭐하게? 🤷🏻‍♀️ 저한테 유입 경로도 뜨거든요,,,그냥 알아두고 보시라고 ㅋㅋㅋㅋㅋ 2026. 9. 2.
자상한 남자와 결혼해야 하는 이유 오빠는 요즘 주말도 없이 계에에에속야근에 새벽 퇴근하고 있는 중🥲그와중에 지난 일요일에는새벽 4-5시쯤(월요일이네) 집에 와서,쏟아지는 비 맞으며 놀고 들어와 현관 앞에 대강 널어둔쑥쑥이랑 내 우비까지 털어서 곱게 다시 걸어주고내가 못다한 분리수거 쓰레기까지 정리해 배출해놓고우리 자는 틈에 다시 출근했다는 이야기.......정말자상하고 달달하고 다정하다❣️ 힝이번 주말에는 제발 좀 쉬자 오빠🥲💕 2026. 7. 10.
주말엔 숲으로 * 마스다 미리 * 이봄 지난 독서에서 느꼈던 묵직한 갑갑함(?)을 털어내듯(!)즐겁고 경쾌한 리듬으로 순식간에 완독한 책.그럴 수밖에 없는 게,일단 만화책임-ㅋ심플하고 러프한 그림체로 네 컷씩 두 줄,한 페이지에 여덟 컷으로 이루어진정말이지 후루룩 읽히는 만화책.게다가 말풍선의 글줄조차 길지 않다.좀 더 여유로웠다면커피 한잔하며 끝낼 수 있을 만한 한 권.긍정과 낙천, 유머와 따스함그리고 자연이 어우러져중간중간 딥해질 수도 있을 법한 내용조차유쾌하게 다뤄주어 읽는 내내 마음이 평온했달까.여튼 즐거운 독서였다! 2026. 6. 19.
환한 숨 * 조해진 * 문학과지성사 이걸 내가 왜 골랐을까-란 질문을 수도 없이 반복하며 읽었다.내 취향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데,대체 왜 선택한 걸까.뭔가에 홀리듯 픽해서 생일 선물 위시리스트에 넣어엄마 딸에게 선물받았는데,하필 선물받은 책들 중 가장 가볍고 얇은 탓(?)에가장 먼저 손에 쥐고 읽기 시작했는데,하-,4월 말 첫 장 펼친 책을 엊그제야 덮었다.ㅠㅠㅠㅠㅠ물론 그간 다른 책을 전혀 못 본 것은 아니고오디오북으로 중간중간 리프레시를 하긴 했지만-정말이지 지난한 여정이었다 나에게,이 작은 책 한 권은.글은 술술 잘 읽힌다.아니 그마저도 가장 마지막 수록작에 다다라서는같은 페이지를 몇번이고 다시 읽어내려야 할 만큼집중력이 흐트러지긴 했지만-그럼에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사실은작가가 글을 기-깔나게 잘 쓴다는 것.대단하다 솔직히.존경스럽.. 2026. 6. 10.
기분 좋은 칭찬 오빠는 거의 정기적으로?쑥쑥이가 이렇게 잘 크고 있는 건다 엄마 덕이라는 칭찬을 해 준다,것도 디테일하게.오늘은 같이 야식 먹으며 얘기 나누던 중에우리 아기의 만족 지연 능력? 이었던가타이름이 잘 먹히는 떼 부림이었던가 -하여간 쑥쑥이의 정말이지 자랑할 만한 기질에 대해 수다 떨다가“상아야, 나는 그게 참 너한테 고마워,쑥쑥이가 그럴 수 있는 건네가 항상 ‘안 돼’ 보다는 ‘그거 대신에 이렇게 해 볼까?’라고 말해 줘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하고 말해 줌 🥰벌써 몇 시간 지났다고 토씨가 가물가물한데 ㅋㅋㅋㅋㅋ대충 이런 느낌의 대화였다고 한다!늘 알아주고 쓰담쓰담해 줘서 고마운 우리 오빠❣️오늘도 국근수한테 씨게 치이고 자러 간돠ㅋㅋㅋ♥️사진은,아빠한테 세상 편하게 기대서 공연 관람 중인 국쑥쑥이💖 2026.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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