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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고마어여9

불금의 국혜자 그러니까 그날은,정말이지 불금 중의 불금이었다. 그리고,우리 집. .. 밥 지어노코 보쌈 삶아노코 김치랑 찬 가지런히 준비해노코 냥이들 낼 아침밥 챙겨노코 집 싸서 나갈 준비 -_- 해 놓으신 국혜자(31, 죠스리시누(극한직업))님 우렁각시냐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우리 통화죠스리 "아가씨 오늘 요땋쿵조땋쿵한 날이라 치킨이라도 시킬라치면 2시간 걸린대여 집에서 함께하시지?"국혜자 "그래서 내 sj(직장동료)이 이미 시켜 놓았쩌! 뽜하하! 난 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타이밍 맞게 퇴근한 오빠가태워서 델따 주는 걸로 마무리 우리 마주치지 않고 먼저 집 비우려던 아가씨 계획은_실패(하지만 보쌈 외 모든 것들은 성공 =_=특히 보쌈은 지난 번보다 더 잘 삶아졌다며 오빠 포풍칭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2016. 12. 16.
랍면 시누님 은총 - 으로 맛본 랍면 !!! 아 이름 참 잘 지었다며 ㅋㅋㅋㅋㅋ 랍스타 + 라면 ( •̀ᄇ• ́)ﻭ✧ 그냥 끓이는 것보다 크래미를 찢어 넣으면 더 맛있다며 이미 아가씨는 친구네서 맛보고 온 거심 (맛있는 거 먹으면 꼭 식구들도 맛봬주려고 하는 예쁜 마음❣❣) * 랍면 1개에 크래미 살 2개 찢어 넣으니 딱 좋았음-!!!!! 매콤하고 국물 시원-하니 크래미살이랑 면이랑 같이 먹으면 쫠깃쫠깃 캬 근뎅 나란 여자 랍스타는 잘 못 느끼겠다고 한당 -_- 그래도 마이쩡 하하하하하 2016.12.06. 2016. 12. 12.
김영섭초밥 오빠 늦던 날 퇴근 길에 아가씨가 사다 준 - 한 눈에 보아도 고급지고 맛나 보이는 비주얼에 한 입 물었더니 넘 맛있어서 사르르 녹는 식감에 탄성을 꺄! 질렀더니 아가씨 왈 "이봐 이봐 역시 해 주는 거보담 사 주는 거에 반응이 더 좋아 .. 흙" (๑•́ ₃ •̀๑) 아니얌 아니얌 그래도 마이쩡 흙!!! 근뎅 우리 둘이서 초밥 2인분을 못 먹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맛있는뎅 눙물이 찔끔 나도록 맛있는뎅 왜 오ㅐ에 다 먹지를 못하니 왜에에에에에 역시 우리는 꼬기파지 그렇쥬 ♩ 결국 반 넘게 남고 심야에 들어 온 오빠가 쏘주 1병과 드심 캬캬캬캬캬캬캬 그래서 나도 그날 같이 새벽 3시에 잠 듦 하하하하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에는 매장 가서 먹어보고프다 오빠를 꼭 데꼬갑시다 캬캬캬 2016.10.24. 2016. 11. 10.
시누로 산다는 것 (feat.극한직업) 상아리의 시누로 산다는 것 (feat.극한직업) * 오늘 아침은 아가씨가 깨워 주었다 어제 늦게 들어온 오빠랑 노닥노닥 대략 3시...까지..... 조잘거리느라 -_- 정말 다행히 아가씨가 깨워줬길래 망정이지 안 그랬음 후달달 =_= ;;;;;;;;;;; 대충 옷 입고 나가려는뎅 아가씨가 텀블러를 건넸당 '-'??? ?? 하니깐 너무 뜨겁진 않을 꼬예욘~ 나 준비한다구 왔다리갔다리 하는 동안 아침부터 포트에 물 끓이길래 뭐하나, 했더니 비 와서 춥다구 따땃하게 차 끓여서 담아 준 거♥ 내가 좋아하는 허브꿀차 :) 하..... .. 감동 ㅜ_ㅠ 내용물은 잘 안 찍어지네 하하하하하하 신발 신으려구 보니깐 현관에 우산 세 개 고이 준비까지 해 두었더랬다 !!!!! 뭐 이런 시누이가 다 있노!!! 캬캬캬캬캬캬캬.. 201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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