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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고마워여8

비 오는 수요일 비가 오기 때문에, 우리 팀장님은 와인을 우리 과장님은 치맥을 저녁으로 가족과 함께하겠다며 퇴근 - 꾹남매 질 수 없다며ㅋㅋ 10시 다 되어 집에 오면서 아가씨가 소코기 사 와서 꾸워 쥼 * 거기에 며칠 전 "내가 4월에 다시 술을 마시면 (죠스가 아니라) 물범이다!" 라고 했던 나를 이틀만에 "나는 물범이에여- 뀨잉뀨잉" 외치게 만들었던, …☆ 호가든 체리 •ω• * 완전 딱 알맞게 익은 소코기 넘나 입이 황홀하고요 내가 올리브유 떡칠했지만 첨 뿌려 본 시즈닝 넘나 맛 좋고요 같이 꾸워 준 파프리카 마늘 버섯 넘나 달콤상콤하고요 아가씨랑 오빠 오기 전 새카맣게 태워 먹은 김치부침개 아가씨가 되살려줬고요 (그래도 반죽 맛있게 잘됐 … 홍홍홍 어머님 김치로 했으니 맛없을 수가 없 … 총총총) 오랜만에 보는.. 2017. 4. 6.
망고블래스트 아가씨가 사다 준 것. 완 - 전 내 취향! 넘나 맛있게 먹고 한 봉 더 생기는 꿈까지 꾸었다 … -_- 하하하 2017. 4. 5.
요시! 아가씨의 주말 선물 :) 일하다 잠 올 때 하나씩 까묵까묵 ㅋ.ㅋ 2017. 3. 13.
언제나 내 편 시댁에 살고 있는 동서는 "남들이 시댁 살면 안 어렵냐는데 난 하~나도 안 힘들어요, 시부모님 맨날 제 편만 드시는데 뭐 남편이랑 싸워도 아무도 남편 편 안 들어주잖아요 ㅋㅋ" 라고 했다. 우리 집 사는 (본인 말에 의하면 '나도 시- 짜야 언니이!'라는) 시댁 의 시누님도 ㅋㅋㅋ (나 혼자만의 착각일지언정) 늘 나의 편 내 편♡ * 지이이난 주말 오빠랑 좀 크게 다투고 넋 나간 나를 토닥토닥 위로해 주며 나보다 더 오빠한테 머라머라하며 내 속 달래줬던 건 나의 아가씨...♡ * 함께한 그날의 치맥 -_- 캬캬캬 국JH님의 환상적인 맥주 따르기 브라보♬ 크림생맥주 먹는 기분이랄깤ㅋㅋㅋㅋ 맛있고 맛있고 맛있었는뎅 간파치킨 - 의 튀긴 파가 옥의 티였다는 =_= * 그리고. 졸귀탱이었던, 치킨무!!! * 언.. 2017.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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