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 떨어지는 꾹이네♥/고마워123

사랑받는 상아리 ʚ◡̈⃝ɞ 요즘 거의 매일같이 수다떠는 이웃 언니- 물론 블로그로 떠는 잘잘한 수다지만,ㅋㅋ 언니 블로그 구경하는 것도, 언니랑 언니 블로그 & 내 블로그 왔다갔다 하며 갖은 이야기(정말 갖은 소재의 이야기를 함ㅋㅋ) 나누는 것도 너무 즐겁고 재미지다! 지난 주말 저녁엔 언니 집으로 아가 용품 물려받으러 갔는데, 아가 용품도 한-가득 안겨주고,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까지 선물해 주며 감동을 연속으로 준 언니. 일주일째 우리 집 거실에서 예쁨 & 향기 뿜뿜하고 있는 꽃다발! 언니 블로그 포스팅에 감사하다고 댓글 남겼는데, 요롷게 예쁜 대댓글로 또 화답해 주었다. 히히히- 넘 기분 좋아-!!! 캡쳐해서 내 티스토리에 박제하겠다고 언니한테 선포(!)함.ㅋㅋㅋ 언니의 블로그 내용 전문은 요기 ⇂ https://blog.na.. 2023. 3. 10.
정말 세심해💕 오늘 아침은, 간만에 식빵 구워 과일이랑 먹고 싶어 어젯밤 오빠에게 토스트기 좀 내려달라고 부탁했었댜. 우리 집 토스트기는 냉장고 위 서랍장에 고이 모셔두기 때문에- 천장 바로 아래 위치한 찬장에서 토스터기 꺼내려면 스텝퍼 없이 나는 불가능.ㅋㅋ 🤰🏻임신 7개월을 코앞에 두고 있어 스텝퍼나 의자 위에 막 올라서기가 조심스럽다. ANYWAY, 어제 바로 토스터기를 내어준 오빠는 오늘 아침 먼저 일어나 출근 준비하는 중에 또 미리 세팅까지 해놓고 갔댜 🥹💕 세팅이래 봤자 별건 아니지만, 우리 토스트기가 워낙 오래되어서인지 콘센트에 꽂고 뽑기가 무척이나 뻑뻑한데, 미리 요렇게 선을 연결해 주고 간 것! 선 꽂아놨으니 전기 ON 버튼만 누르면 된다고,💘 🥹🥹🥹💓💓 오빠의 요론 사소한 배려와 세심함에 매일 녹는댜.. 2023. 1. 17.
열받을 때 오빠한테 조잘거리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풀리지? 🤭🤭🤭 10분도 채 안되는 동안 내 하소연 들어주면서 토닥토닥해 준 오빠❣️ 아무리 바빠도 바로바로 답해주려 최선을 다하는 오빠❣️ 화가 잔뜩 나서 점심 때가 되었는데도 배도 안 고팠는데 오빠랑 통화하면서 허기짐을 느낌. ㅋㅋㅋㅋㅋㅋㅋ(기분 안 좋으면 식욕부터 떨어지는 스타일. 기분 좋을 때 잘 먹음.) 오빠랑 전화한 덕분에 점심 잘 먹고, 오후에는 일 해결 후(?)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었다고 한다.🤣 아니 오빠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 거야, 응? 2022. 12. 22.
인생 치즈케이크🍰🎂🧀 케이크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임신하고는 특히, 그전에 안 땡기던 것들이 한번씩 먹고 싶긴 하다. 지난 달 어느날엔가 먹지도 않던 치즈케이크가 갑자기 훅 당겨서 네이버로 검색하고 있었는데- 오빠한테 연락이 와서는 옆앞옆(!) 동 형부가!!!!! 나(랑 쑥쑥이) 주라고 치즈케이크를 만들었다며!!!!!!! 저녁에 전달해 준다고 !!!!!!!!!!!! 띠용🤩🤩🤩🤩🤩 이 타이밍에 이렇게 로또 당첨된 거마냥, 동네에서 요리 황금손으로 유명한 형부가, 한동안 얼굴도 못 보고 지내다가 급작스레 치즈케이크를 준다니요!?!?!?! 꺄아아아아아 소리 벗고 팬티 질러아어어어어어엇 그렇게, 늦은 퇴근길 오빠가 자정 넘겨 들어오며 픽업해 준 치즈케이크✨ 의 영롱한 자태✨🧀🍰🎂 바로 맛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은 시각이라, 냉장고.. 2022. 12.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