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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바라기22

밤마다 오빠랑 집데이트 넘나 좋은 것…♥ * 어제는 아가씨랑 요기조기 돌며 샤핑하다가 저녁 스킵한 채 들어왔는데, 더 늦게 들어온 오빠가 배고파하는 나에게 볶음김치짜파게티를 만들어 주었댜 꺄아 ♥ 자정이 다 된 시각에 밥 해 먹기도 뭐하고 배는 고프고 맘은 참고 자고 싶은뎅 몸은 맘대로 안 돼서 그렁그렁한 나를 보며 오빠님은, 내가 한 번도 볶음김치짜파게티 해 준 적 없지?! 얼른 샤워하고 와 너 씻을 동안 오빠가 금방 해 놓을겡! 라고 박력!!!! 이랏챠!!! 밀어붙야줌 프하하하하 녜~♡ 하고 말 잘 듣는 어린 양이 되어 뽀득뽀득 샤워하고 나오니 시간 완전 딱 맞게 조리 끝 - 하고 상에 젓가락이랑 세팅해 주고 있더라는 :) 히 * 짤 줄 알았는뎅 기대 이상으로 맛이이이이있ㅆㅆㅆ어어어어어어서 또해쥬라쥬라쥬 노.. 2017. 4. 27.
출근 카톡 출퇴근 회식이나 미팅 친구 만남 때 자리 이동 그때그때 연락 최-고로 잘해주던 남친님은, 남편이 되어서도 …♥♥ 그리고 오히려 연락 안 하던 나는 이제 열심히 성심성의껏!! ㅋ.ㅋ * 매일 아침 소소한 즐거움 :) 2017. 4. 21.
쌈밥 주말에 친정 마당에서 따 온 아빠표 쌈채소가 시들해져 가고 있고, 인터넷 지나치다 본 구혜선 스팸 쌈밥도 먹고 싶고, 오빠가 저어어어언번에 지지미 해 주면서 달래간장 만들어 주느라 사다 놓은 달래도 얼른 먹어얄 것 같고, 쌈밥엔 역시 된장국이지! 싶기도 해서 - 퇴근하고선 사브작사브작 달래된장국이랑 스팸 쌈밥 준비 촤라란 ♩ 하는뎅 따악 타이밍 넘나 똑 떨어지게 오빠도 집에 온다는 것!! 꺄아 - 내가 쌈밥 먹고 싶어서 스팸 구웠다니깐 그럼 집앞에서 바베큐치킨 사갈 테니 같이 싸 먹으라고_♡ 그리하여 어제도 둘이 함께 늦늦느~읒은 저녁 식사를 :) * 달래된장국엔 된장이 투머치여서 찌개 버금가는 데다 집에 남은 재료로 했더니 무랑 달래가 전부 ㅋㅋㅋ 였지만 오빠는 밥도 없이 한 대접을 호로록 비워주었고♡.. 2017. 4. 20.
좋아한다니까 - 어? 이거 내가 제일 좋아하는 향인데! 하니깐, 우리 마누라가 좋아하는 향이라니깐 하나 더 달아야지 - 하면서 추가하심. * 차 방향제 하나에도 사랑이 가득, 사소한 이 순간마저도 행복이 가득. 소소한 모든 일상들이 그저 행복인 나는 당신의 죠스리 :) * 양키캔들 미드나잇써머 ♪ 2017.04.09. 2017.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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