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행복해165 갑자기 기록해 보는 요즘 국쑥쑥의 언어 발달(19m) 오늘도 일찍 밤잠 돌입한 쑥쑥이 재워두고급,생각나는 대로 써 보는 국쑥쑥의 요즘.어른들 말의 95% 정도 다 이해하는 것 같다.시키는 것들도 곧잘하고.가끔 ‘요건 못 하겠지?’ 싶은 지시나 명령도 바로 알아듣고 이행해서 놀라곤 한다.말은 못 하지만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 호불호 의사표현 매우 정확하고 단호한 편 🤣포인팅도 굉장히 잘하고, 비언어적 소통에도 적극적이다.할 줄 아는 말은 아직 많지 않은데차근차근 찬찬히 늘어가는 중-엄마아빠맘마까까(엄마, 아빠보다 더 먼저 한 말🤣)👉 뭐 요 정도는 거의 돌 때부터? 한 듯-ㅋ멈머(고양이 등등도 모두 멈머)아가(모든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아가라 부르는 중🤣)한니(할머니)아지(같은 반 친구 하리)따따(딸기)빠빠(바나나&빵)띠찌(토끼)뿌뿌(부엉이인형 이.. 2025. 1. 9. 이제 습관적으로 쓰는 오늘 일기 1.주말 출근 & 평일 야근을 반복하던 오빠가오늘 아침 드디어(?) 찬찬히 출근.다음 주에는 며칠 쉬겠다고-헤헤🥰제발 이번 주말엔 잠 좀 푹 자고휴무엔 좀 쉬자!2.암튼 그래서 오늘도 국쑥쑥이등원은 엄빠랑 셋이서 🧑🧑🧒귀여운 내 사랑들 뒤통수❤️ ㅋㅋㅋ아빠랑 등원한 날 하원 때는꼭 날 보자마자 아빠 찾음.응, 아빠가 하원 때 픽업 오는 일은거의 없을 거야 쑥쑥아 😁3.집 근처에 엄청 저렴하고 맛있는 반찬가게가 생겼댜!동네 맘카페에 핫하길래가 봐야지-!!!했는데 눈 쏟아져 길 미끄러워 (자체) 딜레이했다가오늘 오빠가 차로 태워다 주고데려다 주겠다길래바로 다녀옴!반찬 6종에 갈치조림까지 해서 19,000원에 득템 ✨콩나물무침은 무조건 1,000원그늘지게 나와 잘 안 보이는 양념게장 무려 3,00.. 2024. 11. 29. 챌린지 끝난 기념(?) 오늘 일기 1.일단 너무 웃겨서 이거부터 서둘러 적어야겠음.국쑥쑥 하원 시간에 데리러 갔더니담임선생님이,“어머님, 오늘은 지호가 여자친구한테플러팅을, 플러팅을-!!!”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목요일이라알림장에 사진 안 올라오는 날인데도 불구,찍어둔 사진을 키즈노트로 보내주시겠다고-그리고 저녁에 받은 국쑥쑥 플러팅 현장,보자마자 빵 터져서 내가 내뱉은 첫마디는아니, 쟤 왜 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장난 아니네 내 아들 🤣🤣🤣너무 웃겨!!!!!둘이 너무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소듕한데,근데 너무너무너무 웃겨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2.아침에 오빠가 또 썰매 태워 줌!잔뜩 쌓인 눈밭에서올해 초에 국쑥쑥이랑 첫 썰매 탔었는데,오늘 두 번째 시도.조금 컸다고이젠 썰매도 신나게 즐기더라는 😁무거워진 .. 2024. 11. 28. 벌써 또 수요일, hump day 한 주가 또 꺾였네.오블완챌린지도 오늘이 마지막.막날이니 티스토리에서 선정해 준 오늘의 주제로 포스팅을 써 볼까 하다가,에잇- 그냥 하던 대로 해!결국 오늘 일기 🤗1.밤새 눈이 오더니온세상이 하얀 아침을 맞았다.오빠 출근길 걱정과 더불어고작 3분 거리의 쑥쑥이 어린이집 등원길도 염려되더라는.그 반면에등원길 쑥쑥이랑 눈놀이하며 한참 놀다가 어린이집 보내야겠다- 싶었던 나란 엄마🙋🏻♀️눈밭에 굴러도 된다는 패딩 우주복으로 단단히 무장시키려 했는데1) 장갑 안 낀다 함2) 우주복 작아져서 모자 쓰면 지퍼가 끝까지 안 올라감ㅋㅋㅋㅋㅋㅋㅋ열탱이가 춥진 않겠지-하며 놀이터 앞에 유모차 세우고 놀아보려는데우리 국쫄보가 아직 이만치 쌓인 눈은 낯선가 보다.작년에 아빠가 눈썰매 끌어준 거 잊었니?🤣몇 발자국 .. 2024. 11. 27. 이전 1 2 3 4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