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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꾹이네♥/행복해165

나 홀로 불금을 즐기며 쓰는 오늘 일기 1.오빠는 해마다 한 번씩 참석하는 중요한 모임에 감.내가 미리 숙취해소제 주문해서 모임 사람들 것까지 챙길 정도로나에게도 오빠에게도소즁한 그런 조직(?) 모임이랄까?ㅋ기다리면서 & 내 저녁용으로김치국 끓이는 중.냉장고에 콩나물이 있길래그걸로 김치콩나물국 끓이면 되겠다-했는데,사놓은지 오래되어 상태가 이미 애저녁에 맛 간 거였음ㅠ할 수 없이 두부김치국으로 노선 변경!맛있는 김치에맛있는 고춧가루,코인육수 조합이니아무리 요리똥손인 내가 해도먹을 만하겠지,,? 🙄2.국쑥쑥이랑 하원 후에너무 추워 놀이터 못 들르고집으로 곧장 들어옴.서운할까 봐나름 오감 미술놀이 준비해 둔 엄마 🙋🏻‍♀️이랬는데,요래 됐슴돠 🤣오빠가 자기는 왜 대머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르죠, 아드님이 선택하신 거예요 🤗🤗🤗.. 2024. 11. 22.
어린이집 자랑 생각해 보니원래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된 콘텐츠는 신랑 자랑, 시누 자랑 등자랑자랑자랑이 메인이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우리 쑥쑥이 어린이집 자랑을 해 보겠쑴!11월 원아모집 시즌에 맞춰맘카페에 올릴 글을 써 보았는뎅,글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주변 애기 엄마들에게 만류당하여 🤣메모장에만 킵해두고 있다가문득 아까워서 내 일기장에라도 올려 보기로.히힛*어린이집이 너무너무 좋아요올 5월에 운 좋게 옆 단지 국공립 입소했거든요,만 0세 반.갑자기 전화받고준비 없이 상담 갔다가바로 입소 확정지었는데요.알아본 것 하나 없이 들어간 어린이집인데아기도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 대만족🥰만 2세반까지만 있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원장님 마인드 좋으시고선생님들 좋으시고아기 예뻐해 주시고 세심히 잘 케어해 주시고.. 2024. 11. 21.
수요일, 오늘 일기 1. 아침에 오빠랑 같이 쑥쑥이 데리고 소아과 들렀다 어린이집 등원시킴. 애매한 거리의 병원이라 오빠 차 타고 이동하는데, 오며가는 길에 스벅이 있어 들르곤 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오빠가 커피 마실 거면 사이렌오더 해 놓으라고 하길래 “최근에 신메뉴 나온 거 다 마셔봐서 마시고 싶은 게 없어요” 했더니 엄청 기뻐하더라는-이게 바로 내가 돈 버는 이유지!라면서. 본인이 열심히 잘 벌어다 줘서 그걸로 내가 요렇게 소소한 사치를 즐기는 게 너무 뿌듯하단다. 듣고있으니 고마우면서도 너무 짠하고 미안했달까. 내가 더 잘해야지❣️ 2. 금요일에 갑자기 브런치 약속이 잡힘. 빨래 개다가 손을 봤는데, 가뜩이나 건조한 손이 날씨 추워지면서 엉망이 되어있더란- 급하게 네일샵 연락해 내일 당장 손 케어 가능하냐 물으니 당.. 2024. 11. 20.
요일 감각 없는 화요일, 오늘 일기 1. 지난 주말은 내내 오빠가 출근했고, 월요일인 어제부터는 국쑥쑥이 가정 보육하다 보니 요일 감각이 전혀 없네-ㅋ 내일 벌써 수요일이닷! 근데 이번 주말에도 오빠 또 일해야 할 수도 🫠 진짜 너무한 거 아니냐 오빠네 회사야 🤬!!!!! 2. 그런 와중에 요즘 너무 귀여운 국쑥쑥이 18개월차 기록- 1) 말귀를 거의 다 알아듣는 것 같다. 내 지시의 99% 정도도 수행하는 듯. 이때를 충분히 즐겨야지 😆 2) 어제부터 양치물 뱉기를 한다! 오골오골 가글까진 못하지만 물 그냥 삼키던 때가 얼마 전인데-ㅋㅋ 몇 번 연속으로 시켜봤는데도 물 뱉어내더라는. 기특해라💓 3) 언젠가부터 잠자리에 들 때면 스스로 자기 가슴을 토닥토닥한다, 미치게 귀엽댜! 💞 영상으로 남기질 못하는 게 아쉽네. 4) 변기에 관심 갖기.. 2024.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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