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일찍 밤잠 돌입한 쑥쑥이 재워두고
급,
생각나는 대로 써 보는 국쑥쑥의 요즘.
어른들 말의 95% 정도 다 이해하는 것 같다.
시키는 것들도 곧잘하고.
가끔 ‘요건 못 하겠지?’ 싶은 지시나 명령도 바로 알아듣고 이행해서 놀라곤 한다.
말은 못 하지만 하고 싶은 것, 원하는 것, 호불호 의사표현 매우 정확하고 단호한 편 🤣
포인팅도 굉장히 잘하고, 비언어적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할 줄 아는 말은 아직 많지 않은데
차근차근 찬찬히 늘어가는 중-
엄마
아빠
맘마
까까(엄마, 아빠보다 더 먼저 한 말🤣)
👉 뭐 요 정도는 거의 돌 때부터? 한 듯-ㅋ
멈머(고양이 등등도 모두 멈머)
아가(모든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아가라 부르는 중🤣)
한니(할머니)
아지(같은 반 친구 하리)
따따(딸기)
빠빠(바나나&빵)
띠찌(토끼)
뿌뿌(부엉이인형 이름 - 내가 붙여줌)
닌니(집에 있는 젤리캣인형 3마리를 다 똑같이 닌니라 부름, 코코/낸내/코봉이인데-ㅋㅋ 낸내가 입에 익은 듯)
아 진쨔!?
됐댜!
아지야!
아뽀(아파 - 몸에 불편하거나 거슬리는 부분들을 모두 아뽀라고 한다 🤣)
그리고 가끔 알아들을 수 없는 문장들(?)을 내뱉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 자라쟈!
오늘도 종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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