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장미 일찍 퇴근한 아가씨가부평 장 보면서 사다 준 장미 "이건 언니 선물!"하면서 가끔 신랑보다 더 달달한 시누님♥꺌꺌꺌꺌꺌 고이고이 꽃병에 담아 방 캐비넷 위에 짠- * 이 날 아가씨가 양손 무겁게사다 준 닭갈비랑 보끔밥도 짱맛있었는뎅XD 보끔밥할때치즈 밥 사이에 넣어서 데핀 건 짱센스신의한수캬캬캬캬캬캬 * 장미꽃으로 시작해서 보끔밥으로 마무리하는 나의 글 센스-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어쨌거나,여전히,햄볶는 하루하루. 2016.06.29. 2016. 7. 1. 부럽다 -_- 2016. 6. 29. 토요일 점심 그러니까, 간단히 대충 후루룩 밥을 먹을 때에도오빠님은 이렇게 ...♥3♥)/ * 지지난 토요일 점심동네 묭실 모닝펌 하러 가겠다고아침부터 분주히 나간 내 덕에오빠님은 혼자 아점 챙겨 드시고-_- 나쁜 와이프;;;;;;; 다녀왔더니,점심 먹으라며양푼에 열무김치랑 오이 썰어 넣고 고추장에 슥삭슥삭 밥 비벼 주시고♡아가씨가 끓여 놓은 미역국 데펴 주시고♡친정에서 가꼬 온 고등어 광파오븐에 익혀 주시고♡ 이 남자는뭐 이렇게 순간순간이 감동일까요 하느님?흐흐흐흐흐. 양푼 비빔밥 우걱우걱 퍼 먹고 있으니오빠님은 옆에서 고등어 먹기 좋게 발라 놓아 주심♡히야아♡ 이 남자가 제 남자입니당프하하하하하하하 * 늘 고맙고 사랑해요 오빠님♡♡♡♡♡ 2016.06.18. 2016. 6. 28. 작년 오늘 오빠님이랑 데이트다운 첫 데이트했던 날. * 서울에 살던 오빠는,아침부터 꽃단장하고선인천까지 나 델러 와서는매너 돋게 차에서 내려서 문 열어 나 태워 주고(조수석엔 나 덮으라고 준비되어 있던 담요♥ 홍홍홍홍홍) 대학로로 슝슝 달려달려 밥 먹고(내가 사랑하는 '밥' -_- 된장예술 가서 국 퍼 주고 먹여 주고 챙겨주는 오빠 모습에 반함♥캬캬캬캬캬캬캬캬캬)홍대 아트센터 가서 뮤지컬 보고(아이비 나왔던 유린타운 - 보는 내내 손 잡고 얼굴 여기저기 뽑뽀하고 …아,지금 생각해도 너무 웃긴당-_- 하하하하하하하) 손 잡고 대학로 걷다가재밌는 아저씨들 공연 좀 보다가다시 오빠 차 타고 이름 까먹은 무슨무슨 해수욕장-_-;;;;;오빠 늘 차 뒤에 가꼬 다니는캠핑용 의자 꺼내서 모래사장 바닷바람 맞으며 나는 맥쥬 한 .. 2016. 6. 28. 이전 1 ···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3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