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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imple Diary269

집안일 며칠 전에 페북에서 본 글 전문 _ http://pann.nate.com/talk/331363907 * 소름 돋으면서, 우리 집을 생각해 보았당. ㅋㅋㅋ 요리 못하는 나 - _- 퇴근 길에 오빠나 아가씨가 "오늘은 뭐 해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댁에는 "셋 중에 먼저 퇴근하는 사람이 저녁해요"라고 신랑이 커버해 준 건 자랑 이면서 나 부끄 = _=ㅋㅋㅋ) 라면이라도 내가 끓일라치면 아가씨는 "저리 비켜! 내가 할 꺼얌!" ㅋㅋㅋㅋㅋㅋ 신랑은 "됐어, 오빠가 할게~" ㅋㅋㅋㅋㅋㅋㅋ -_-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설거지는 항시 내가 하는 편 내가 하려고 노력하는 편 -_- (5월 가정의 달이라고 한동안 설거지까지 오빠가 다 해준 건 자랑♥) 근데 간간이 자주 오빠나 아가씨가 하고 또 음식 하면서 중간중간.. 2016. 5. 7.
커피 욕심 캡슐 2개 함 -_- 나란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 5. 7.
점저 아빠가 마당 텃밭에서 직접 길러서 준 쌈채소 언니가 생일 선물로 준 볶음 고추장 할머니가 담궈 준 오이 김치 엄마가 해 준 콩자반 아가씨가 어제 해 준 잡곡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훌륭하당!!! 난 평생 주변 사람들한테 기생하며 사는가봉가 =_= 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야채 칸에 아빠 표 쌈채소가 그득그득 보기만 해도 맘이 뿌듯허당 흐흐흐흐흐흐 상추 당귀 적겨자 청겨자 이름 모르는 각종 푸른 채소들 히 싱그럽구나 ㅋㅋㅋㅋㅋㅋㅋ 2016. 5. 7.
쏟아지는 시누 자랑 아가씨가 결혼 날 선물 줬던 러쉬 입욕제 요케 이쁘게 하나하나 코멘트까지 써서 원래 잔뜩이었는데 다 쓰고 반도 안 남았넹 아껴 쓸 걸 - _- ㅋㅋㅋㅋㅋ 오늘 새로 푼 섹스밤 =_= 은 막 꽃이 핀당 끼야 XD 예쁜 건데 나 혼자 보고 혼자 써서 미안해요 신랑~♥ 화장실 청소하고 내 스스로에게 보상 하하하하하하하하 아가씨 땡스얼랏베리마치알라뷰임 히♥ 2016.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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