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imple Diary269 🔅 좀 사늘하긴 하지만 햇빛 좋고 공기 깨끗한 오늘, 내가 좋아하는 4월의 딱 좋은 봄날, 미친듯이 나가 놀고 싶은데•• 어제 빠마하고 머리는 떡져 있지 확진자는 700명 돌파했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새로 산 핑크 꼬까옷 입고 신상 하이힐 신고 야외 테이블에서 꺄꺄거리며 낮술하고 싶은 그런 날••• ㅋㅋㅋ쿠ㅜㅜㅜㅜㅜ 2021. 4. 14. 꿈에 친구가 푸들 한 마리를 나한테 안겨 줬다 내 어깨에 앞발 올리고 안기는 느낌이 생생했다 잔디가 있는 공원에서 뛰어놀다가, 아빠다리 하고 앉아 있는 내 무릎으로 달려와 폴싹 앉길래 너무 귀여워서 오구오구 이뻐라 하다가 잠에서 깼는데, 강아지 촉감이 손에 선연하게 느껴져서 왠지 슬펐다 🥲 어제 라마 인형 안고 자서 그런 듯?ㅋㅋㅋㅋㅋㅋㅋ 2021. 4. 13. 다음 주부터 캘리그래피 수업 들으려고 신청해 놨는데, 수업 내내 마스크 쓰고 들어야겠지•• 텀블러에 커피 한잔 채워넣고 책상 한켠에 올려둔 채 홀짝홀짝 한 모금씩 마시면서 수업 들을 수 없겠지••• 생각하니까 슬프네 흐엉 아침부터 오후까지 들어야 하는데 가는 길에 오빠 차에서 커피 마시고 들어가야 하나🤔 2021. 3. 5. 🤧 요즘같은 때는 정말 아프면 안 되는데, 요 며칠 공부한다고 새벽까지 깝쳤더니🤣 어제 아침부터 속탈이 났다. 물만 마셔도 주륵주륵•• 💩 ,, 콸콸콰르륽•••💩 결국 약 먹고 자고 또 자고 오늘 오후까지 잠에 취해 헤롱헤롱- 대다가 겨우겨우 일어남. 그 와중에도 어제는 중국어 예습하고 수업 받고 영어 공부도 50분, 바닥 청소 대강, 흰 빨래 돌려서 건조기까지 하고 누웠다는 부지런한 죠스리 ㅋㅋㅋㅋㅋ 그저 잠 많은 내가 잠이 좀 부족했던 걸까 싶다가도, 오늘 꿈을 생각하면 진짜 아팠구나- 생각이 든다. 우리 집이 아닌 꿈속 우리 집에서 주말인지 콘로우 머리를 하고 온 오빠랑(?😯) 침대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는데, 엄마랑 이모랑 작은 외숙모가 오셨다. 커더란 박스를 잔뜩 들고. (꿈에서도 엄마가 우리 집 현.. 2021. 2. 18. 이전 1 ··· 3 4 5 6 7 8 9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