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프로포즈 사실 나는 프로포즈에 대한 기대나 조바심보다는 염려-_-가 조금 있었더랬다. 왜냐하면 울오빠는 연출감독=_= (+@의 슈퍼멀티샐러리맨ㅋㅋㅋㅋㅋㅋ 내 슈퍼히어로라ㅋㅋㅋㅋㅋ) 이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막막 다들 "남친 연출감독이라며- 프로포즈 완전 잘해주겠당!" 이라며 - _- 근데 나 사실 그런 이벤트 좀 별로 좀 . . .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 거 아니었어!! 역시!!! 전문 _ http://pann.nate.com/talk/331572275 똑같게는 아니지만 우리 신랑 프로포즈 요롷게 함 :)♥ * 추적추적 분위기 있게 비 내리던 금요일 밤, 차편 애매한 집에 놀러갔던 나 데릴러 왔던 오빠는 여느 때처럼 집 앞에 차를 대고는 뒷자리에 있던 까만 편의점 봉투를 건네 주면서 "팀 애들이 너 주래. 빼빼로.. 2016. 5. 15. 오랜만에 매니큐어 칠해야징 ♪ * 아 빗소리 좋당 :) 신랑이랑 빗소리 들으면서 도란도란 놀면 딱 좋겠당 히. 2016. 5. 15. 게임을 시작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오빠님이 먼저 샤워하고 이 거 시전하심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씻다가 갑자기 뛰쳐나와서 네임펜 가지고 들어가길래 암 생각 없이 그런갑다, 했는뎅 오빠 다 씻구 나 들어가서 휴지 톡- 했는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지 마지막 한 칸 끄트머리에 '게임을 시작한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보자마자 나 완전 빵!!! 터져서 엄청 커다랗게 막 웃음 화장실에서 박장대소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납장에 두루마리 휴지도 다 숨겨놓음 쩌- 안쪽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꾸러기 '3'♥ 내가 못 발견할까봐 굳이 나 씻으러 들어가기 전에 "오늘 하루종일 밖에 있어야 하니깐 응아 꼭.. 2016. 5. 15. 외로운 커플링 신랑 또 주말 출근 (ToT) (ToT) (ToT) (ToT) (ToT) 어느 틈에 반지 끼고 나갔나 보당 내 것만 덩그라니 흙 * 신랑 배웅하러 내려가면, 신랑은 꼭 다시 나를 델따 주고 간당 '-' ㅋㅋㅋㅋㅋ 남겨 두고 자기만 가는 느낌이 너무 싫다고. ♥ 아 보고싶당 우리 신랑 힝 2016. 5. 15. 이전 1 ··· 284 285 286 287 288 289 290 ··· 302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