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상아리116 그러하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작가님(나의 뇌섹남, 알랭드보통, 보통이 아닌 보통님 하트하트) 의 제일 좋아하는 책('우리는 사랑일까'랑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다 좋아하지만-) 의 제일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 -_- 흐흐흐 * 좋은 사람이라는 칭찬에 그렇게 봐 주는 당신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답을 하며 부족한 나를 좋은 사람으로 보아 주는 좋은 사람들에 감사한다 - 라는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선배 언니의 페북 글을 보고 생각이 나서. :) 2016. 5. 16. 우리는 사랑일까 * 알랭드보통 사랑해 마지 않는 나의 뇌섹남 (신랑 미야냬 -_- 캬캬캬) 보통이 아닌 보통님의 우리는 사랑일까 요번에 정말정말 오랜만에 신간을 내셨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날의 책들을 다시 읽으려 하는뎅 요 책이 도무지 친정에도 우리 집에도 안 보여서 생각해 보니 누군가 빌려주고 못 돌려받은 듯 =_= ;;;;; 해서 복간본으로 지름 하하하하하하하 음 다른 번역가가 재번역 한 것이길 살짝 바랐지만 - 그래도 괜찮지 알랭드보통님의 책인데 뭐 히히호호 2016. 5. 11. 필요한사람인가 * 한상복 엮음 열여섯 소녀 시절부터 사랑해 마지않던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쓴 소리(?)들이 담긴 책이라 하여 재빨리 구매함. 갖은 쓴 소리 뿐 아니라 냉정하고 고개를 깊이깊이 끄덕일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적어두고픈 구절들이 수없이 많았다. 2016. 4. 24. 눈물을 닦고 * 후지타사유리 '사유리'씨가 책을 냈다기에 당장 구매했던. 종이 재질도 사유리다웠고 (책 사면 종이 그람 수 따져 보는 아- 나는 편집자 ㅋ) 딱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사유리가 담겨 있는 듯. 편하게 읽히고 편하게 스며들어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책.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건, 사유리씨는 참 맑고 깊은 사람 같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께서 정말 현명하고 바른 인성의 분들이시라는 것. 뜨문뜨문 한 번씩 다시 훑어 보게 될 것 같다. 2016. 4. 23. 이전 1 ··· 26 27 28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