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약 먹으려고 먹는 밥원래 오늘 점심 샐러드 계획이었는데-ㅋㅋ 2024. 9. 18.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 이임숙 * 카시오페아 쑥쑥이 임신 중에 제목에 이끌려 장바구니도 거치지 않고 바로 구매한 책. 임신 때부터 쑥쑥이가 ‘따뜻하면서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누누히 바라왔는데, 어느날인가 내 말을 들은 듯(?) - 아마 빅데이터가(!) 이 책이 뜨길래 망설임없이 사버렸다. 육아와 다른 책들에 밀리고 밀려 구매한 지 1년 반만에 이제야 완독 은 아니고, 반쯤 읽고 일단 덮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 스타일 책은 아니더라. 전문가의 한마디, 한마디가 당연히 배우고 공부해야 할 포인트들이 되겠지만 일단 잘 안 읽힌다.ㅠ 편집 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는 건지도 모르겠다. 추후에 다시 읽어 보면 또 다를 지도! 누군가에겐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인 건 확실하나 나에게 지금은 이 책과의 시간이 좀 필요한 듯? 2024. 8. 19. 아기 등원 후엔 일단 아이스크림부터 입에 넣고 본다 ㅋㅋㅋㅋ 오빠가 만들어준 이태리식(?) 디저트! 2024. 7. 18. 부모라면 하브루타로 교육하라 * 전성수 * 예담 책에 밑줄 긋으며 읽는 거 지극히도 싫어하는데, 중간쯤부터 도저히 안 되겠어서 형광 색연필을 집어들었다. 공부하듯 읽어야 하는 책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이 책을 내게 준 하연언니는 두 번인가 세 번쯤 완독했다고 했다. 번독 또한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끝까지 다 읽은 후엔 하연언니를 십분 이해할 수 있었다. 다시 읽을 땐 첫 장부터 펜이든 색연필이든 함께할 예정이다. 줄거리를 요약하는 게 의미 없는 책이다. (물론 나는 원래 책 리뷰에 그런 걸 적지도 않지만-ㅋ) 제목 그대로가 책의 전부다. 중간중간 읭? 스러운 부분이 있기도 하고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용이 있기도 했지만, 책을 읽는 내내 질 좋은 부모 교육을 받고 있는 느낌이었고 부모로서의 교육을 받으면서도 나 스스로 힐링이 되는 듯한,.. 2024. 7. 9. 이전 1 ··· 6 7 8 9 10 11 12 ··· 3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