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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신랑 자랑 지난 주에 급! 관리샵을 질러 버렸더랬다. 오빠는 늘 지르기 전에 먼저 내 컨펌을 받고 나는 일단 질러!!! 하고 나서 오빠에게 이야기하는 편인데 -_- 5천원이든 5만원이든 50만원이든 (요까지가 내 맥시멈;;; 나란 여자 쪼르보) 내 꺼 나 꾸미는 거 또는 울 친정에 쓰는 거 라면 언제든 무엇이든 얼마든 오빠는 오케이란다 아니 내 신랑 왜케 부족한게 없..! 그리고 어제, 이번 달에 이따콩조따콩하여 내가 화장품 비싼 거 지르겠다니깐 울 신랑 반응 내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봉가 아 신랑 보고싶당♥ 2016. 4. 27.
운동화 끈 어제 혼잣말처럼 스치 듯 내일은 새로 산 빨간 운동화 신어야징~♩ 이라고 말한 걸 기억하고 오빠님은 오늘 아침 내가 옷 갈아 입는 동안 운동화 꺼내서 끈 묶어 놓아 주셨당 크 캬 햐 감동 맨날 장난만 치고 표정은 개구지고 말은 툭툭 시크하게 내뱉으면서 - 그러는 와중에 달달하게 표현도 잘한당ㅋㅋ 나 콩깍지 제대로인가 ㅋ 요롷게 세심하게 자상하시당 내 사랑스런(이라고 하기엔 너무 거대하지만) 슈퍼히어로 신랑님♥ 얼른 퇴근하고 만납시당! 쫍'3' 2016. 4. 26.
시누 자랑 뜬금 터지는 시누 자랑. 결혼식 마치고 집에 들어와 보니 짠- 가끔 신랑보다 더 츤데레데레데레한 나의 달달한 시누님♥ * 웨딩 촬영 날은 바리바리 간식이랑 핫팩 챙겨 보내고 연애 때 민속촌 소풍날 내가 좋아하는 초코케잌이랑 커피 도시락 싸서 보내주고 집에서 같이 술 마시다가 먹고픈 거 없냐며 안주 만들어 주고 싱겁게 먹는 내 입맛 맞춰 반찬에 갖은 요리에- 히 나 시집 잘 온거 맞당 :) 엄마가 늘 내가 복이 많다는데 200프로 공감이당 히. 2016.02.27. 2016. 4. 26.
신랑바라기♥ 신랑 좋앙 최고 좋앙 세상에서 젤 좋앙 꺌꺌꺌 2016.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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