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추억 * 두근두근 오빠님은 데님이 참 잘 받는당 ♥0♥ 내가 참참참으로 사랑하는 사진인데, 같이 술 마시고 놀다가전철로 나 델따주는 길에 졸고 있는 오빠 도촬 XP 조는 모습 밑에서 몰래 찍었으니 오빠는 디게디게 맘에 안 들어해서 완전완전 내 갠소 사진인뎅 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날 오빠가 너무너무너무너무×100 멋졌어서 세상에 이런 훈남이 다신 없었어서, 입 벌리고 조는 것조차 귀욤♥ 흐흐흐흐흐 그러니까 이 날, 작년 추석 즈음 - 모임 사람들이랑 근처에서 만나 놀았는뎅 평일이라 다들 퇴근하구 오느라 도착 시간이 제각각이었는뎅 역시나 우리 오빠님이 젤 늦게 오시었더랬당 -_- 먼저 도란도란 가게 쩌 안쪽에 자리 잡고 먹고 있다가 앞에 도착한 오빠 전화 받구 델러 나갔는뎅 으앙 심쿵!♥!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저 날 계속 .. 2016. 5. 10. ㅋㅋㅋ 눈 부셨던 내 결혼식 날 :) 친구들은 결혼식 끝나고 나면 허무하고 아 정말 별 것도 아닌데 왜 그렇게 열심히 매달렸나 - 싶더라는데 난 여전히 내 결혼식을 떠올리면 너무너무 기쁘고 행복하다 ;D 사진을 봐도 영상을 봐도 시종일관 함박미소도 그런 함박미소가 없고 ㅋㅋㅋㅋㅋ 생각 외로 긴장도 안 하고 눈물도 전 ~ 혀 ㅋㅋㅋㅋㅋㅋㅋ (식 다 끝나고 사진 찍기 직전에 렌즈 땜에 급 건조해져서 주르륵 눙물이-_- ㅋㅋㅋㅋ 이 얼마나 다행인가 그래도 본식 다 끝나고 잠깐 준비 타이밍에 ㅋㅋㅋ) 대기실서부터 식 내내 그리고 연회장 인사 드릴 때에도 폐백에서도 나는 너.무.나.도. 씩씩하고 발-랄하게! 웃고 또 웃고 =_= 단아 조신 여리여리한 신부의 모습이라고는 1도 없는 -_- 흙 그치만 다시 봐도 봐도 재차 .. 2016. 5. 10. 오빠 오는 날 - 이라고 하면 마치 몇 날 몇 일 집을 비웠다가 돌아오는 듯 싶지만 어제도 새벽에 집에 들어왔다 나갔지비 =_= ㅋㅋㅋㅋㅋ 지난 주 연휴 시작 때부터 주말까지 내내 출근해서 거의 5일 밤 새다시피 하면서 작업하구 이제 오늘 오후에 끝내고 제대로 퇴근한댜아아아 고 며칠 같이 못 있었다구 난 고새 하고픈 말이며 뽑뽀가 잔뜩 쌓여 가지고는 -_- 하하하하하하하하 * 어제는 오빠 맞이한다고 ㅋㅋㅋ 집안 구석구석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 하고 (토욜날 싸악- 해서 사실 괜찮은뎅 ㅋ.ㅋ 막막 캐비넷이랑 서랍 짐 꺼내가지고 바닥 걸레질 함 =_= ㅋㅋㅋㅋ) 먼지 털어내고 마른걸레질 하고 쓰레기통 쓰레기봉지 아직 널럴하지만 부러 채워서 묶어서 내다 버리고 -_- 오빠 책상 정리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랫감도 얼마 없는.. 2016. 5. 10. 어쩌지 신랑 닮아 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훈ㅋㅋㅋㅋㅋㅋ 아 신랑 보고싶당ㅋㅋㅋㅋㅋㅋㅋ♥ 2016. 5. 9. 이전 1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 3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