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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떨어지는 꾹이네♥/행복해165

집콕 임산부 일상 어느새 13주차도 훌쩍 넘어서, 오늘로 13주 3일째. 뭐했다고 벌써 13주냐며🙄 남들은 임신 초기에 시간이 너무 안 가는 것 같다는데, 난 왜 이리 주수가 호다닥 흘러가는 느낌인지- 매일 너무 많이 자서 그런가?🤔 빠듯하고도 빼곡하게 임신 기간을 누리고 즐기고 싶은데, 여태 내가 한 거라곤 잠에 취해 온라인 수업 주기적으로 빼 먹은 거랑 쏘맥이랑 막걸리 땡긴다고 오빠한테 징징거린 거밖에 없는 듯? 엊그제는 잘 마시지도 않던 생소주까지 입에 싸-한 알콜 향이 퍼지는 느낌을 경험(?)하며 쐬주 한잔이 고프다 칭얼거렸다고 한댜. 🤦🏻‍♀️ㅋㅋㅋㅋㅋ * 오빠는 또 주말 출근을 하고, 혼자 바지란히 집안일과 휴식을 번갈아 취하다가 간만에 우유 거품 가득하게 카푸치노 내려서 책 읽는 시간. 우유 거품 많이 먹으려.. 2022. 11. 5.
뻔한 스토리 가 좋다. 해피엔딩이 빤히 보이는, 그런 흐름이 나는 좋다. 현실성이 없고 유치해도 위기와 긴장이 오래 가지 않는 내용이 나는 좋다. 내 인생도, 그리고 내 아이의 인생도 그러하길 바란다. 조금은 밋밋하고 단조롭더라도 인생의 골목골목마다 해피(중간)엔딩이 빤하게 펼쳐지는 평온하고 안정적인 스토리가 이어지길- 물론 나는 이미 그러한 인생을 살고 있지. ㅋㅋㅋㅋㅋ 우리 쑥쑥이도 그렇게 살아갈 수 있게 엄빠가 더 최선을 다할게! * 사진은, 요즘도 열심히 시청 중인 . 시즌 5가 끝인데 벌써 시즌 4 마지막즈음이라 살짝 애껴 보는 즁.ㅋㅋㅋ 드디어 아서왕이 검을 뽑은 순간!! 역시 답게 어려움은 슬쩍 스쳐가는 정도로 끝나고 멀린의 도움으로 아서는 검을 스무스하게 뽑아 듦. 시즌이 더해가도 맘에 든다니깐🤭🤭 2022. 10. 17.
우아 드디어 티스토리가 보인댜 🙌 아직 메인 홈은 덜 보이는 것 같지만, 헤헤 그래듀 이게 어디얌 🤭 난 사실 카톡보다 티스토리가 더 고팠다규 - 게다가 혹시나 만에 하나 여태껏 누적해 온 내 일기들 모두 소실될까 봐 두려움에 떨었는뎅 🥲 다행, 또 다행. 고생 많으셨셰유 담당자(?) 작업자(?) 분들!!!!!! 고맙숩니댜!!! 2022. 10. 17.
리뷰 이벤트 또 당첨🙌 헤헤 신난댜😆✨ 2022.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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