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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챌린지22

오늘 일기 1. 집앞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신청해 둔 하브루타 교육 3회차 수업이 있던 오늘 아침- 컨디션 난조로 백 번 고민하다가 불참했다. 그렇게까지 아픈 건 아니었지만 두 시간 가까이 모둠 수업이 이루어지는 지라, 마스크를 쓴다 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인 것 같아서. 그렇게 수업을 째고 근처 이비인후과를 찾아 비염이 축농증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진단과 함께 주사 + 약 + 수액 트리플콤보 겟챠! 수액이라 봐야 비타민이지만 한 시간 동안 뜨뜻한 침상 누워 노곤노곤 자면서 비타민 완충하고 일어나니 안색이 환해지고 ㅋㅋㅋㅋㅋ 커피 없이도 정신이 말똥한 기분이었다! 근데,내 팔에 멍 실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혈관 찾기 그닥 어려운 팔 아닌데,,,,,, 처음에 학생 같아 보이는 간호사분이 오셨다가 내가 팔이 좀.. 2024. 11. 11.
광명 롯데아울렛 * 댓짱돈까스 AS 맡겨놨던 내 아우터 찾고 쑥쑥이 외삼촌 코트 하나 사주러 세 식구 아침부터 준비하고 광명 롯데 🚗 11시 조금 넘어 주차하고 옷 조금 보다가 맘마 외치는 쑥쑥이 덕에 조금 이른 점심 먹으러 4층 📍댓짱돈까스입구 사진은 다 먹고 나오면서 부랴부랴 찍었더니 요 모양 🤗 우리 들어가 자리 잡을 땐 한적했는데 나올 때쯤엔 점심시간 피크라 빈 자리 거의 없이 바글바글했다. 메뉴판 표지만 찍어온, 제대로 된 블로거 되기는 글른 사람🙋🏻‍♀️ ㅋㅋㅋㅋㅋ 그래도 알 수 있는 것 : 2,000년부터 운영하셨구나 & 체인점은 아닌 것 같구나! 12시도 되기 전에 입장했던 지라 한쪽에서나마 홀 내부 찍어 봄. 우리는 아기 의자 놓기 편한 구석 창가 자리 겟-!! 오늘도 역시 아기 밥 먹이기 담당은 아빠🥹🫶🏻 덕분에 나.. 2024. 11. 10.
인천 앨리웨이 ㄷㄱㅉ 쑥쑥이랑 둘이 평일 데이트- 처음으로 나 혼자 애기 데리고 외식 시도 😌 근처 앨리웨이 가서 한 바퀴 쓱 돌아보고 결정한 곳은📍대감찜 전에 정씨함박이 있던 자리인데, 사장님은 바뀌지 않으신 건지 예전에 보이던 일부 그릇도 그대로, 에피타이저로 나오던 떡볶이도 그대로였다. 오픈 시각 맞춰 입장해 구석 소파쪽에 자리 잡고 아직 텅 빈 홀도 한번 찍어보기 📸 셀프코너에 아기 식기도 준비되어 있어 좋았다!요렇게 셀프코너 사진 찍고 밥 나오기 전에 밑반찬류 미리 갖다놓았는데 식사 세팅에 기본 찬 같이 나오더라는 😂 주문은 태블릿으로! 떡볶이랑 물을 깜빡하셨다가 뒤늦게 주셨다고 한다 ㅋㅋㅋㅋㅋ그런 거 개의치 않는 스타일🙋🏻‍♀️ 쑥쑥이용 수제돈가스랑 내 깜장갈비찜. 이후엔 아기 먹이면서 내 밥 먹느라 사진 찍을 여.. 2024. 11. 9.
간만에 아픈 날- 비염이 좀 심하다 싶더니만 약도 안 듣고 잠이 미친듯 쏟아지더니 왼쪽 머리부터 치아를 거쳐 쇄골까지 아프다가 저녁나절 열이 오르기 시작했다. 아기 재우고 일찍 온 오빠랑 소고기 구워 저녁 먹으며 수다 떨려고 했는데 🥲 호다닥 오빠가 해 준 식빵 토스트 두 장 먹어치우고 오빠가 사다준 쌍화탕까지 마시고는 먼저 들어와 자려고 누움. 그와중에 놓칠 수 없는 오블완 챌린지-ㅋㅋ 내일 아침에 아기 케어 전담할 테니 늦게까지 푹 자고 일어나라는 고마운 오빠 덕에 오래 앓지 않고 금세 나을 것 같은 느낌! 일단 얼른 자쟈 상아리야💤 * 사진은, 며칠 전 도착했는데 이제야 언박싱한 써니과장님의 깜짝 선물 🎁 2024.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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