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Simple Diary269 어디 갔지 이 다리 이 여리여리 팔뚝 -_- 어디 갔지 어디로 사라졌지 ㅋ..... 2016. 6. 6. 섬유유연제 결혼하고 같이 살기 시작하니, (연애 때도 그랬지만 결혼 후 더더욱-) 그냥 온 세상이 핑크빛 천지에 꽃비가 샬랄라 내 삶이 파라다이스 하하하하하하하 그러다가 어느 날 문득 생각지도 못했던 킬링파트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옷에서 오빠 향이 난다 !!!!!!! 그 때는 오빠가 빨래 돌려주던 때였는데, (뭐 지금도 간간이- 근데 빨래는 내가 하는 게 더 좋아서 북작북작) 연애 때 오빠에게서 늘 폴랑폴랑 맡아지던 섬유유연제 향이 결혼하고 나니 나에게서도 ...♥ 히. 오빠 향이 내 옷에서 가득 묻어나니 넘나 설레는 것 ...♥ 이런 작고 작은 순간들이 어찌나 커다란 행복인지 ...♥ 하하하하하하하하 * 오빠가 늘 써오던 다우니를 끊고, 지난 달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갔다가 행사 중이길래 사 온 콩 섬유유연.. 2016. 5. 30. 몬초이가 살아가는 법 나를 매우 잘 파악하고 있던 누군가가 그런 말을 했었다 "넌 참 이면을 볼 줄 몰라" 자꾸 의식해서인지 나이가 든 것인지 이런저런 상황 때문인지, 요즘 나의 이런 점 (단순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이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지 못한 것 같아 자꾸 부끄럽고 . 주변에 좀 민폐인 것 같고 -_- 허허 * 무슨 암호 해독하 듯 옆에서 다른 누가 아까 이런 의도로 저 사람이 그렇게 말했다는 둥 지금 요래서 조땋게 행동한 것이라는 둥 이야기해 주면 나는 -_-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잡 ㅋㅋㅋㅋㅋ 내 주변 사람들 진짜 답답깝깝하겠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얀해여 =_= * 나이가 들 수록 ? 시간이 흐를 수록 ? 고민하는 횟수가 늘어나는 느낌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 (아니 실은 현명한 누군.. 2016. 5. 27. 바람 근데 아무것도 못 되었네 -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서툴고 부족하고 모지라기만 한 와이프 예쁜 눈으로 예쁘게 보아 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신랑느님 고맙쯤미당 히. 2016. 5. 27.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