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1205 일요일 일기 1.오빠가 출근 천천히 해도 된다고아침에 쑥쑥이 전담 케어할 테니들어가 더 자래서무려 1시간 40분을 더 자고 나왔더니,내 아침으로 잔치국수 해 줌 🥹💓국쑥쑥이는 이미할머니표 호박죽으로 6시 좀 넘어1차 아침을 싹싹 먹은 상태였는데맘마 또 달라고 🤣🤣🤣그래서 오빠가 곰돌이 잔치국밥 만들어 쥼!아기 먹방 대회 있으면 나가야 될 정도로아주 야물딱지게 국물에 말아 밥까지 드시고ㅋㅋㅋㅋㅋ 우리 먹는 동안 디저트도 완료하심 🙌2.오빠 출근길 따라나와국쑥쑥이랑 나는 엄마 집에 옴!또 오마자마 왕함모니부터 찾고애교 폭발로 함모니들 미소 가득하게 만든 상여시 국쑥쑥이❣️오빠 일찍 퇴근해 데리러 온대서저녁까지 엄마 집에 붙어있었는데,내내 뚱땅거리며 집안을 활보하는 와중에줄곧 왕함모니 침대를 찾아가던 아기.간식.. 2024. 11. 24. 짧게, 오늘 일기 1.국쑥쑥은 상여시가 틀림없다.외갓집에 갈 때면안방부터 찾아 왕할머니한테 갖은 애교를 부리는 녀석.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자기를 안아주고 침대에서 나와 놀아주던증조할머니인 걸 기억하는 걸까?우리 할머니가 어서 침상을 벗어나기력을 회복해 다시 증손주랑 활기차게 시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2.지난 주말도 내내 일하고,내일도 출근해야 하는황금같은 하루 휴무에처갓집 왕복해 주고 저녁엔 또 고기 꾸워 대령해 주는 오빠❣️그와중에 먹기 시작하자마자내가 탄산수를 중앙에 엎어버림.정확히 고기 접시로 쏟아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빠는 침착하게 괜찮다며접시에 탄산수 따라내고고기 다시 구워다 주었다고 한다.사과하는 나에게이런 걸로 화 안 난다며 🥹그리곤내일 오빠 출근 전에쑥쑥이 아침 케어할 테니좀.. 2024. 11. 23. 나 홀로 불금을 즐기며 쓰는 오늘 일기 1.오빠는 해마다 한 번씩 참석하는 중요한 모임에 감.내가 미리 숙취해소제 주문해서 모임 사람들 것까지 챙길 정도로나에게도 오빠에게도소즁한 그런 조직(?) 모임이랄까?ㅋ기다리면서 & 내 저녁용으로김치국 끓이는 중.냉장고에 콩나물이 있길래그걸로 김치콩나물국 끓이면 되겠다-했는데,사놓은지 오래되어 상태가 이미 애저녁에 맛 간 거였음ㅠ할 수 없이 두부김치국으로 노선 변경!맛있는 김치에맛있는 고춧가루,코인육수 조합이니아무리 요리똥손인 내가 해도먹을 만하겠지,,? 🙄2.국쑥쑥이랑 하원 후에너무 추워 놀이터 못 들르고집으로 곧장 들어옴.서운할까 봐나름 오감 미술놀이 준비해 둔 엄마 🙋🏻♀️이랬는데,요래 됐슴돠 🤣오빠가 자기는 왜 대머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모르죠, 아드님이 선택하신 거예요 🤗🤗🤗.. 2024. 11. 22. 어린이집 자랑 생각해 보니원래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주된 콘텐츠는 신랑 자랑, 시누 자랑 등자랑자랑자랑이 메인이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오늘은 우리 쑥쑥이 어린이집 자랑을 해 보겠쑴!11월 원아모집 시즌에 맞춰맘카페에 올릴 글을 써 보았는뎅,글이 너무 길어지는 바람에주변 애기 엄마들에게 만류당하여 🤣메모장에만 킵해두고 있다가문득 아까워서 내 일기장에라도 올려 보기로.히힛*어린이집이 너무너무 좋아요올 5월에 운 좋게 옆 단지 국공립 입소했거든요,만 0세 반.갑자기 전화받고준비 없이 상담 갔다가바로 입소 확정지었는데요.알아본 것 하나 없이 들어간 어린이집인데아기도 저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만족 대만족🥰만 2세반까지만 있는 게 아쉬울 정도예요.원장님 마인드 좋으시고선생님들 좋으시고아기 예뻐해 주시고 세심히 잘 케어해 주시고.. 2024. 11. 21. 이전 1 2 3 4 5 6 7 ··· 3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