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빠가 출근 천천히 해도 된다고
아침에 쑥쑥이 전담 케어할 테니
들어가 더 자래서
무려 1시간 40분을 더 자고 나왔더니,

내 아침으로 잔치국수 해 줌 🥹💓
국쑥쑥이는 이미
할머니표 호박죽으로 6시 좀 넘어
1차 아침을 싹싹 먹은 상태였는데
맘마 또 달라고 🤣🤣🤣
그래서 오빠가

곰돌이 잔치국밥 만들어 쥼!

아기 먹방 대회 있으면 나가야 될 정도로
아주 야물딱지게 국물에 말아 밥까지 드시고
ㅋㅋㅋㅋㅋ 우리 먹는 동안 디저트도 완료하심 🙌
2.
오빠 출근길 따라나와
국쑥쑥이랑 나는 엄마 집에 옴!

또 오마자마 왕함모니부터 찾고
애교 폭발로 함모니들 미소 가득하게 만든
상여시 국쑥쑥이❣️
오빠 일찍 퇴근해 데리러 온대서
저녁까지 엄마 집에 붙어있었는데,
내내 뚱땅거리며 집안을 활보하는 와중에
줄곧 왕함모니 침대를 찾아가던 아기.

간식도 왕함모니 침대에 올라 같이 먹고.

왕함모니 전기장판 컨트롤러
잘 작동하나 소리도 들어보고 🤣
귀여워 증말 ㅋㅋㅋㅋㅋ
3.
간만에 프랑스 사촌언니한테 연락.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시차 체크하다가 매번 놓쳤던 카톡을
오늘에야 했다!

아기랑 조카 사진들도 보고,
안부 물으며 인사.

언니랑 조카가 한국에 머물렀던
지난 여름이 그립다😁
다음엔 우리가 파리로 가야지!
히힛
오늘 일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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