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 떨어지는 꾹이네♥/달달해

하트 밤

by 매력덩아리 2016. 10. 19.

어젯밤 하트밤




*


아가씨 절친 어머니께서
잔뜩 쪄 주신
맛밤단밤 :)
꼬님 꼬님 어머님 고맙쯤미당!

을 받아와서 아가씨가
하나하나 다 칼로 껍질 벗겨 둠

어제 저녁 안주로 먹다가
하트 발견하고는
오빠 시켜서
방에서 짐 정리하던
나한테 쏘심
캬캬캬캬캬캬캬


오빠 들어온 줄 모르고
혼자 분주하다가
뒤돌아봤는뎅
약간 술 기운 올라와가지구
멀뚱히 요마이 쪼매난 밤 들고
나 지켜보고 서 있던
풍채 좋은 국근수님 내 신랑느님
옴총 귀여웠뜸
-_- 하하하하하하하
반응형

'꿀 떨어지는 꾹이네♥ > 달달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오려고 그랬나  (0) 2016.11.02
나에게 신랑이 있다는 것  (0) 2016.10.24
킬러  (0) 2016.10.17
자고 싶다  (0) 2016.10.02
정답자  (0)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