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으로
안아주거나 쓰담쓰담하며
고생했다고,
고생이 많다고
토닥여 쥬는 오빠❣️
아기 케어부터
내 밥 챙기는 일,
등등
오빠가 훨씬 더 수고로울 텐데
늘
평일에 육아 같이 못 해서 미안하다고,
새벽에 아기 케어 많이 못 해서 미안하다고,
해 주는 오빠❣️
아기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남편보다 아기가 0순위 된다던데,
우린 여전히 서로가 먼저-

아기가 태어나니,
정말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것들이 180도 바뀌었다.
그 모든 변화가
그런데
아쉽거나 서운한 것 하나 없이
사소한 모든 변화까지도 하나하나 다 기쁘고 행복하다.
오빠도 아기가 집에 오니 너무너무 좋단다.
몸은 두 배, 세 배로 바빠졌고 피곤해졌지만-
아기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은
그 갑절, 곱절, 곱갑절,ㅋㅋㅋㅋㅋ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는 것-
도우미 선생님 오셔서
아기부터 집안일 일체 케어해주시고
난 그저 혼자 휴식하기만 하면 되는 시간보다
몸은 좀 피곤하더라도,
서툴고 버벅대느라 아기와 우리가 서로 힘들더라도,
오빠랑 아기랑 오롯이 셋이 함께하는 순간이
제일 행복하고 즐겁고 편안하다.
👨👩👦
이 행복, 느끼고 누릴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 내 아들🩵 고마워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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