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죠스리114 필요한사람인가 * 한상복 엮음 열여섯 소녀 시절부터 사랑해 마지않던 '발타자르 그라시안'의 쓴 소리(?)들이 담긴 책이라 하여 재빨리 구매함. 갖은 쓴 소리 뿐 아니라 냉정하고 고개를 깊이깊이 끄덕일 수 밖에 없는 현실적인 조언들이, 적어두고픈 구절들이 수없이 많았다. 2016. 4. 24. 눈물을 닦고 * 후지타사유리 '사유리'씨가 책을 냈다기에 당장 구매했던. 종이 재질도 사유리다웠고 (책 사면 종이 그람 수 따져 보는 아- 나는 편집자 ㅋ) 딱 내가 기대했던 만큼의 사유리가 담겨 있는 듯. 편하게 읽히고 편하게 스며들어 입가에 따뜻한 미소가 지어지는 책. 읽으면서 다시 한 번 느낀 건, 사유리씨는 참 맑고 깊은 사람 같다는 것,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께서 정말 현명하고 바른 인성의 분들이시라는 것. 뜨문뜨문 한 번씩 다시 훑어 보게 될 것 같다. 2016. 4. 23. 이전 1 ··· 26 27 28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