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떨어지는 꾹이네♥/행복해165 앓는 아침 어제밤 격리당해 자고 일어난 와이프 아침 챙겨주는 오빠❣️ 아픈 와중에도 식욕은 안 떨어지던 나 ㅋㅋㅋ 오늘 오빠 중요한 일정 있는데,......... 어제 종일 골골댄 나 때문에 혼자 애기 케어하랴, 와이프 열 내렸나 밤새 중간중간 체크하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나감🥲 미안하고 고마워요 흙 * 엊그제부터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살짝씩 나길래 자가키트 검사하고 감기약 챙겨먹다가, 어제 아침 기어이 인후통 + 기침과 함께 열이 오르기 시작. 집에 있던 상비약 꺼내 먹으며 버티다가열이 38.3도까지 오르기에 해열제 먹고 시간 봐서 오후에 집앞 병원행- 주사 맞고 약 받아 집에 왔는데 갑자기 열이 39도를 넘게 오름! 병원에 다시 가야 하나 부랴부랴 전화해 보니 열 오른지 얼마 안 됐으므로 일단 집에서 쉬며 .. 2023. 7. 19. 👶🏻 육아의 디테일한 상황을 매순간 실시간으로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한 일이다. 더불어 육아카페와 각종 정보를 빠르게 검색 가능한 것 또한 감사할 일임에 분명하다.ㅋㅋ 쑥쑥이의 갑작스런 분유량 증가 요구(?)에 적잖이 당황하고 염려하느라 적당히 혼 빠진 오늘의 쑥쑥맘 일기. 2023. 7. 4. 커피홀릭 불과 한 달 남짓 전까지만 해도 디카페인조차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 번, 그것도 한잔 내리면 반은 남겨 버리던 게 일상이었는데. 요즘은 카페인과 당 가득한 커피 없이 하루를 버틸 수가 없는 나날들-ㅋ 오늘도 달달한 라떼 마시며 금요일을 시작해 본댯💃🏻 2023. 6. 30. 🌙 쑥쑥이 데리고 오빠랑 저녁 산책 - 어스름한 하늘에 걸린 초승달이, 푸르른 신록이 우거진 우리 단지가, 여유로이 손 잡고 걷는 우리 셋이, 예뻐서. 가만히 달을 바라보고 있자니 소소한 이 순간이 웃음나도록 행복해서. 2023. 6. 24. 이전 1 ··· 5 6 7 8 9 10 11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