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 떨어지는 꾹이네♥/행복해

앓는 아침

by 매력덩아리 2023. 7. 19.

어제밤 격리당해 자고 일어난 와이프 아침 챙겨주는 오빠❣️
아픈 와중에도 식욕은 안 떨어지던 나 ㅋㅋㅋ

오늘 오빠 중요한 일정 있는데,.........
어제 종일 골골댄 나 때문에
혼자 애기 케어하랴,
와이프 열 내렸나 밤새 중간중간 체크하랴,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나감🥲
미안하고 고마워요 흙


*


엊그제부터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살짝씩 나길래
자가키트 검사하고 감기약 챙겨먹다가,
어제 아침 기어이 인후통 + 기침과 함께
열이 오르기 시작.
집에 있던 상비약 꺼내 먹으며 버티다가

열이 38.3도까지 오르기에
해열제 먹고 시간 봐서 오후에 집앞 병원행-
주사 맞고 약 받아 집에 왔는데
갑자기 열이 39도를 넘게 오름!
병원에 다시 가야 하나 부랴부랴 전화해 보니
열 오른지 얼마 안 됐으므로
일단 집에서 쉬며 받아간 약 챙겨먹어보고
내일 아침에도 열이 안 떨어지면
바로 병원 와서 신속항원검사하자고.
그렇게 어제밤
오빠랑 지호는 거실에서
난 혼자 안방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열은 말끔히 내렸다고 한다.
캬캬캬캬캬 다행✨
그치만 여전히 기침 콜록콜록-
애기 걱정돼 덴탈 + 94 이중 마스크 벗을 수 없는 현실.


감사하게도 내 엄마가 달려와 주었다.ㅋㅋ
울 애기 오늘은 할머니랑 놀쟈?🤭
엄마 얼른 나을게-!!!
💪🏻💪🏻💪🏻

반응형

'꿀 떨어지는 꾹이네♥ > 행복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택시비 먹튀될뻔한 사건  (0) 2023.08.21
이웃사촌  (0) 2023.08.07
👶🏻  (0) 2023.07.04
커피홀릭  (0) 2023.06.30
🌙  (0) 2023.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