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흥미롭게 봤던 신작 영화가 실검에 떴길래
보는데,

응?
감독 이름이 낯익다?

재작년 퇴근길
두 시간만에 완독했던 책의 작가님이셨다?!
흔한 이름도 아닌데
동명이인인가 싶어
찾아 보니,

소설가 • 영화감독
응, 동일인인이얌.😙
아는 사이도 아닌데
웬지 모를 내적 친분으로
괜히 새 영화 보러 가얄 것 같구
대박 기원하고 있구
기대된다는 믿음 갖고 있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뜬금없는 혼자만의 놀람과 반가움으로,
공감하며 책 리뷰를 공유했던 언니에게
호들갑 떨면서 전달햄.


ㅋㅋㅋㅋㅋ
덕분에 잠 깨는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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