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내 친구여서가 아니라 -
니가 내 사람이어서 하는 말이 아니고 -
(그리고 그 뒤에 칭찬+++++)
내가 가족/친구 필터로 보는 게 아니라
객관적으로 봐도
이상아는 참 좋은 사람이다 예쁜 사람이다
뭐 이런 거
=_= 하하하하하하
'너 내 가족/내 사람/내 친구여서가 아니라 -
라는 전제에서부터 이미 하트눈을 하고 나를 바라봐 주는 게 느껴져서
사랑받는 기분이 한껏 느껴져서
키키키키
*
며칠 전에 신랑이
잠들기 전에
"너 내 마누라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
블라블라블라 -
♥♥♥"
이렇게 말해 줬는뎅
쫌 많이 쫌
기분이가 좋았 !프하하하하하하하
너 예뻐 너 현명해 너 되게 좋은 여자야
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ㅋㅋㅋㅋㅋㅋ오빠는 눈이 높다하여
절대 정말 안 예쁘면 예쁘다 안 해주니깐
(절대 니가 젤 예뻐 아니고
너도 예뻐 -하는 남자임 내 신랑잌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예쁘다고 나랑 결혼했으니깐 뭐 ㅋㅋㅋㅋㅋ
위안하며 살아야지 하하하하하하하하
사진은,
2016.05.28.
심야영화 보러 간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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