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쁜 오빠 T^T
자기 속도 겉도 챙기기 힘들만치
정신없이 바쁘면서두
일주일에 꼴랑 하루 쉬는 날이면
꼬박꼬박 나랑 같이
어디든 나가려고
뭐든 하려고
맛있는 거 먹으려고
해준당 ㅠ♥
*
지난 주말에는
역시나 토욜까지 야근을 Full - wonderfulllll하게 마치고 와서는
일욜날 나 태우고 아울렛 쓔웅 =3
가서 룰루랄라 데이트하고 쇼핑하고 :D
오빠 꺼 티티티운동화 내 꺼는 핑크핑크 가방 사듐 흐흐흐
오빠는 자기 꺼만 많이 샀다고 툴툴툴했는뎅
원래 맨날 쇼핑 가면 내 꺼 8 : 오빠 꺼 2 면서 -_-;;;;;;
게다가 오빠 꺼 다 합쳐도 내 꺼 하나 가격 안 됐는뎅 =_= 하하하하하하하하
맨날 물심양면 애써주는 오빠느님
내가 더 많이많이 해주고파요 나는 늘 받기만 하잖아요 -3-
들어와서 집 근처 펍 가가지고
시원하게 쏘맥!
캬캬캬캬캬캬캬캬
*
먹다가 잠깐 일 때문에 또 통화하는 오빠느님♥
나한테 으갸갸갸갸겔겔겔 장난치면서 놀다가
급 각진 목소리로 "네 국근수입니다"하고 일 통화할 때
… 머시써 ☞☜ 히, 섹시해. 꺄
201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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