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아침 나 출근하는 길에 통화하자던 오빠는,
문 윗고리까지 꽁 잠그고 자라던 오빠는,
너무 늦으면 그냥 삼실에서 자겠다던 오빠는,
갑자기 상황이 요래 돼서 미안하다던 오빠는,
새벽 4시에
기어이 집으로 들어왔당
♥
♥
♥
오빠 없는 날은
불도 못 끄고
한두시간 간격으로 깨면서 대충 자곤 하는데,
그리하여 지난 밤에는 4시부터
오빠 손 잡고 꿀잠 잠
-_- 캬캬캬캬캬캬캬캬캬
피곤한데 ..
정말 파김치 되어서는 ㅠ
그럼에도 그 새벽에
집에 와줘서고마워요 신랑♥
히.
반응형
'꿀 떨어지는 꾹이네♥ > 달달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신랑 (0) | 2016.08.18 |
---|---|
도시락 컵라면 (0) | 2016.08.15 |
밥 먹다가 (0) | 2016.08.07 |
the best husband int the universe (0) | 2016.08.05 |
어제 신랑 (0) | 2016.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