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
출근 길
지하철 역까지
나 델따 준다고,
주말에 일 땜에
차 안에 가득 쌓인 짐
뒤로 옮겨 놓고
차에 시동 걸어 놓겠다고,
먼저 내려가신 신랑느님
냉장고바지에
세수도 안하고 모자 눌러 쓰고선
슬리퍼 찍찍 신고
본네트(? 맞나?-_-?)에 기대서
나 내려오는 쪽 보면서 기다리고 있는뎅
왜떄무녜 이런 훈남이…
으하하하하하하
♥0♥)/
우앙 심쿵 숨멎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나는,
여전히 콩깍지
:D
그리고 여전히 똥손
-_-
캬캬캬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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