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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데이트2

점심 먹으러 톨비 5,000원을 내고 다녀온 영종도 📍무무버거 (구 보스턴버거) 리뷰에 '인테리어가 예쁘고 사장님이 친절하시다'란 말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C'est vrai. 꽤나 작은 공간이 알차게 꾸며져 있었댜! 집 근처였다면 혼자서도 자주 갔을 듯한- 우리가 갔을 땐(오늘 낮) 날도 흐리고 빗방울이 한두 방울씩 토도독 떨어지고 있어 사진이 쨍하게 나오질 않았는데, 아기자기하고 예쁜 공간임에는 틀림없었음. * 오빠 주차하고 오는 동안 내 맘대로 주문하고 기다렸는데, 네이버에 검색되는 것보다 버거 메뉴가 다양했다.😏 무무버거가 시그니처겠거니- 하고 먹으려 했으나 역시 음식점 메뉴는 최상단, 제일 첫 번째로 나오는 것 먼저 선택해야딩! 그래서 더블패티베이컨치즈버거랑 모짜렐라인더해쉬버거 골라봄. 캬캬캬 오면서부터 .. 2022. 6. 24.
간만에 나들이 🧚🏻‍♀️ 영종도로 드라이브 가서 점심 먹고 산책하고 커피숍 가서 수다 떨고 왔던 일요일💕 * 바다 앞 꼬막집 오빠가 날렵하고 센스있게 들어가자마자 좋은 자리를 선점해 준 덕에, 앞에 탁 트인 풍경도 보고 북적이는 손님들을 피해 가며 꼬막비빔밥을 즐김😋 미역국도 맛있었고, 내 입엔 간간했지만 반찬들도 전체적으로 맛깔났던 - * 배부르게 흡입하고 나와서는 손 꼭 잡고 근처 한 바퀴 돌기👫🏻 오빠랑 손 잡고 걸으면서 얘기하는 게 최고 힐링💕💕 * 땀 촉촉히 흘리며 산책 마치고는 다시 차 타고 가고 싶었던 카페로 이동- C27다운타운선셋 4층까지 올라와서 득템했던 외부 자리 🙌 한 시간 정도 우리 둘이만 있던 공간. 바다 감상하며 또 둘 다 입 터져서 수다 한바탕 🗣🗣 즐거웠던 일요일, 바쁘고 힘들어도..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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