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주 전쯤인가,
내가
먹고 싶다 했던 거 기억하고는
초록창 서칭해서 맛집 찾아낸 오빠.
(나한테 찾으라 해서 찾았으나
결과가 흡족스럽지 않았는지 본인이 다시 검색함🤣🤣🤣)
곤드레밥+청국장 1인에 ￦8,000
오빠가
먹기 좋게 한 줄기씩 나눠서
작은 줄기 위주로 내 앞에 놔 쥬었댜💕
맨날 김치 먹을 때마다 해 주는 거지만
늘 소소하게 감동...,💕
배 둥둥 두들기며
계산하고 나가려니
신발장에서 내 꼬
미리 꺼내서 요케 세팅해 쥬었댜💕
일상 속
오빠의 자상함이 느껴지는 순간순간,
빠짐없이 기록해두고 자랑하고 싶은
하루하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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