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트겐슈타인에 빠지게 한
한마디 -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한창 빠져 있을 때는
비트겐슈타인의 학론들에 대해
심도있게
하지만 명확하게(비트겐슈타인의 주장에 따라,ㅋ)
술술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사람이,
그리고 내가 느끼는 그 감정을
함께 공유하며 말을 통할 수 있는 사람이,
내게 나타난다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할 것만 같았다.
아직 100프로 이해하기엔 터무니없이 무지하고
여태 10프로도 살펴보지 못했지만
여전히
나는 비트겐슈타인이 고프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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