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결혼을 앞둔 절친의 브라이덜샤워를 짠-
♥
사진의 꽃 장식은 꽃꽂이 배우는 친구가
전날, 전전날 밤새가며 하나하나 수작업한 꽃들이에요.
돈 주고 산 것보다 훨씬훨씬 예쁘죠?
그리고 저 비루한 판넬은 제 작품‥ㅋ
오늘의 주인공!
곱디고운 우리 신부님 ♥♥♥
요번 브라이덜샤워의 드레스코드는 샤워가운.
새신부는 하양가운, 들러리들은 핑크가운.
하양가운은 에블린 매장이서 59,900원에 구매.
핑크가운은 '금찌 샤워가운'으로 검색해서 온라인 구매. 약 20,000원.
원래는 스파를 하자는 취지였으나, 스파는 캔슬-
대신 거품놀이 ♬
나 왜 저렇게 턱이 두툼하냐며
침대에 앉아서 풍선놀이 ♬
테이블 앞에 앉아서 사진놀이 ♬
이렇게 열심히 사진 찍다 지쳐서 피자와 치킨, 사발면 등을 먹고 뻗었다고 한다.
사랑하는 우리 양갱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너무너무 사랑해, 많이많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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