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마당에 곱게 꽃 핀 봉숭아 :)
엄마가 사진 보내주었당♥
봄에 심어 두고서 (엄마가 심었 -_-ㅋㅋㅋㅋㅋ)
내내
언제 자라나,
언제 따서 손톱에 꽃물 들일 수 있나,
오매불망 -
기다림의 끝에 드디어!
XD
우리 손에 예쁘게 물 들 준비가 되었당
얏호얏호 ♪
*
작년에는
백반을 너무 조금 넣은 탓인지,
조금 싼 씨앗을 심어서였는지,
두 번 들였는데도 색이 진하게 나오지 않아
잉잉ㅠ
했었는데.
(서른한짤 유딩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손톱에 봉숭아물 찍은 건데
그 와중에
손목에 루게릭병 후원 팔찌는
신랑느님이...♥
우리 꺼랑 각자 동생들 것까지 구매하여 노나 주심♥ 젠틀맨♥
히.
근데 또 나름 시간 지나
아랫 부분 손톱이 위로 올라오니
예뻐 보이더라는 -
(내 손이 원래 예쁘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주나 주말 쯤 가서
손 꽁꽁 묶고 와야겠당
히 :)
요 사진은,
20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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