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또 분홍분홍 장미를 한다발 사들고 퇴근한 오빠💕
그저께 (오빠 몰래) 외출했다 꽃집 들러
핑크 꽃 좀 사다 집에 꽂아놓을까, 하다가
졸업 시즌이라 꽃값이 한껏 올라있길래 말았는데-
내 맘을 읽기라도 한듯
요렇게 내 취향 저격 꽃다발을 안겨 주는 오빠💞 히히
“마누라 이런 동그란 장미 좋아하쟈나!”라며-
ㅋㅋㅋㅋㅋ
귀여웡💓💓
꽃병에 꽂아두고
식탁에 앉을 때마다 수시로 보고 있자니
기분이 더더더 좋아지는🌹💗

달달한 신랑 덕에 오늘도 햅삐💘💘
고마워요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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