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라기엔 꽤 오래 되었지만,
건선으로 고생하는 신랑한테
너무 아무것도 못해주는 것 같아서¨
주말 근무할 때
(허접한) 도시락이나 몇 번 싸다 줬지,
출근하는 신랑
아침 한 번 챙겨준 적도 없고¨
해서,
인터넷 뒤적뒤적해가꼬 강된장 만듦
-_- 내가 분명 레시피대로 1부터 10까지 틀림없이 했는뎅
역시나
사뭇 다른 비주얼과
맛은
........................................^^
하 ........
*
애초에 시작했던 것은
출근 길 차 안에서 쉽게 먹을 수 있는
(+게다가 건선에 좋다는 된장 들어가고
+거기에 야채 잘 안먹는 울 오빠도 좋아하는 쌈밥인!)
호박잎쌈밥
이었거늘
1) 아빠한테 텃밭에서 호박잎 좀 따다 주세여~ 했는뎅 시간차 접선 실패
2) 마트에서 사 온 호박잎 나름 삶았으나 왜 내가 한 건 죄다 맛이 없는가 역시는 역시군 _ FAIL
3) 살짝 질게 지어진 밥 _ 반실패
4) 강된장 _ 대폭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덤까지 비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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