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10.
아기다리고기다리던 -
이사 DAY ♪
아침 8시부터
포장이사 시이작!
과 동시에,
나랑 순희는 놀이터로 내쫓김
:D
세월아
네월아
우리 집이 이사냐
너네 집이 이사냐
누가누가 바쁜고
나는나는 유유자적
-_-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순리둥절 -_-
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들어왔다가
우리(순희&나=_=)는 다시 밖으로 피융 ~
(아,
의도치 않게 럭셔리익스프레스 홍보 =_=
그닥 썩 추천하고 싶지 않은뎅 ;;;;;
하하하하하하하)
*
검암에서 부평으로 슝 ~
시부모님 오셔서
같이 사바사바해주시고 으쌰으쌰해주시고
새 집 와서는
정리 좀 같이 도우려 했지만
오빠님이 … :)
그냥 순희랑 밖에서 노는 게 도와주는 거라며
‥ 하하하하하하하하
#거치적거리는_와이프
-_-
캬캬캬캬캬캬캬
나른한 오후
순희랑 오빠 차 안에서 (feat.이삿날)
그렇게
오빠 혼자 고생하며
이사 끄읏-
*
포장이사라 어지간히 정리해주시긴 했는데
음
-_-;;;;;;;
역시 그냥 남의 일 해주고 가셨구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서 주말에 가구 배치 다시 하고
짐 다시 정리하고
(오빠가 -_-;;;;;;;)
나 마법사 되어 아야아야"한다고
-_-;;;;;;;;;;;
약 사다주고선
푹 자고 있으라고 신신당부♥
침대 밖으로 나오지 말라고 재워놓고선
웨딩 앨범 찾으러 혼자 쓩 다녀오고
들어 와서도 방 밖에서 혼자 행거 달고
짐 정리하던 신랑느님♥
ㅠ_ㅠ
힝
어디서 이런 신랑이 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하느라 고생 많았쯤미당
신랑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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