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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imple Diary

인천앨리웨이 ㅅㅌㅇㅋ

by 매력덩아리 2024. 9. 24.

라브 휴무라 만나서 데이트❣️
전부터 가보자 말만 했던 📍스테이키 점심

한창 점심시간 시작 때 들어간데다
비어 보이는 테이블도
식사 마친 식기가 치워지기 전이었고,
마침 우리 도착했을 때 입구에 사람 둘이 서 있길래
웨이팅 있는 줄 알았-ㅋ
으나 바로 자리 안내받음 🤣
서 있던 사람들은 안에서 계산 중인 일행 기다리는 거였더라는!?

입구 한켠에 한눈에 보이는 메뉴판.
착석 후에는 패드 메뉴만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눈에 보기엔 요게 더 편했다.(아날로그 인간🙋🏻‍♀️)

우리는 바테이블에 앉았고,

요렇게 일인 화구랑 닥트(?)가 자리잡고 있음.
근데 쟤 연기 거의 못 빨아들이는 거 같았다 ,,, ㅋㅋㅋ
테이블 아래쪽엔 핸드폰 같은 소지품 둘 수 있도록
서랍이 있어 편했음!
가방은 의자 밑에 바구니에 넣을 수 있었는데
바구니를 뺄 수 없어서 좀 불편 😌
난 오늘 작은 가방 들고가서 막 욱여넣었지만
큰 가방은 안 들어갈 듯-

패드에서 메뉴 선택 & 주문 가능.
우리는 둘 다 우마카세 정식 세트 시킴.

우리 뒷편으로 마주보는 테이블 있었고
일회용 앞치마도 걸려있었다.

고기 자태는 영롱✨
항공샷이라 안 나왔지만 밥이 아주 고봉밥 🍚
수저랑 가위, 집게는 우리 테이블 앞쪽 바에
준비되어 있고 우리가 알아서 챙겨야 함 🤗

고기 굽기 시작한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의 기록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단계로 불 올려서 고기 굽기 시작하랬는데
화력 장난 아님🔥🔥🔥
막판에 기름기 많은 삼겹살이랑 막창 구울 땐
거의 불쇼 🔥🤹🏻‍♀️

먹다가 김치 좀 있음 좋겠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메뉴판에 0원 사이드메뉴로 김치 추가 가능했음.
추가 오더했는데
세상에 김치 보관 잘못한 듯 🥲
김치 따로 달라는 손님이 별로 없는 탓인지
오래된,
김냉 아닌 일반 냉장고에서 관리 안 된 상태로 숙성한 김치 냄새가 났댜 ,,,,,,,,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입구쪽에 셀프바가 있는데,
여기서 소스랑 소금, 후추 등 추가 가능!
각 테이블에
요런 부분에 대한 설명 붙어 있음 좋겠다고 라브랑 얘기하며 나옴-ㅋ
나처럼 고기 잘 못 굽는 사람을 위한
팁이라든가 이런 것도 적혀 있음 더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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