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아닌데
월요일 같지만
월요일 느낌이 반절 정도 있는
목요일-
벌써 백수(주부) 생활 2년 하고도 3개월차가 되었는데도
여전히 월요일은,
그러니까 주말이나 연휴, 또는 공휴일을 보낸 다음날-
정확히는 오빠 출근 날,😂
이면 기분이 헛헛하달까, 급 쓸쓸하달까.
ㅋㅋㅋ
이제 곧 쑥쑥이가 태어나면 이런 기분 느낄 여유도 없겠지- 싶어
얼마 안 남은 한적함을 좀 더 즐겨보려 하는데,
여전히 맘이 맘대로 되지 않는다.
지난 주는 오빠랑 금요일부터 종일 붙어있었더니,
(토요일 반나절 정도 오빠가 외출했다 오긴 했지만)
월요일 아침에 또 월요병이 훅- 다녀가셨다는.🥲
어제 수요일 하루 쉬고,
오늘 또 오빠 출근하고 나니
그날의 기분이 느껴져서
끄적여보는 일기.
오늘 내일만 지나면 주말이댯-!!! 😆😆

사진은,
이번 주 월요일 혼아침!
이제 블루베리잼 없댜 🥲
엄마 또 잼 안 만들 건가 전화해 봐야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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