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또 엄마랑 통화를 시작
- 주말에 나박김치 달라는 단순한 목적으로 전화했는데,
순희 병원 갔던 얘기를 시작으로
예전 병원 이야기,(서로)
전생 이야기(갑자기?)에서
전생을 다룬 책 이야기,
그 책의 작가 이야기로 넘어가 작가의 전작들,
각자 작가의 좋았던 책 이야기하다가,
동네 분위기 이야기에,
연예인 얘기까지 넘어갔던(응?)
어제 통화.
🤷🏻♀️
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어머 또 한 시간 반 됐겠다, 에그머니”
하길래
시간 확인하고선 “아냐 엄마, 1시간 16분밖에 안 됐어”
했더니
아주 안심한 말투로 “그래? 별로 안 됐네”🤗
라는 엄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차이냐고 10분 차이라고🤣🤣🤣
그리곤 한 시간 반을 채우기 전에 서둘러 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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