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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은채, 우진이가 수확해 나눠 준 포도💜
둘이서 포도를 봉투에 담아 달랑달랑 들고선
우리 집까지 배달해 주었댜🥰🥰🥰
저녁 먹고, 마침 우리 집 와 있던 엄마랑 오붓이 먹음!
너므나 달콤달콤 달달달고 맛있옹!
요즘 새콤달콤한 과일 귀신이 되어 있던 차라,
더 고맙고 반갑고 감사하고 귀하고 그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