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 둘이 건강 관리 이야기를 하다가
아무렇지도 않은 듯 툭- 건넨 오빠의 한마디가
굉장히 굉장하게 내 마음에 와닿았다.
🦖 너는 내가 혹시 너 아플까 봐, 앓을까 봐 얼마나 걱정하고 신경쓰는지 몰라..
대충 이런 토씨였던 것 같은데,
익히 알고 있던 바였지만
저 말에서 느껴졌던 건 자칫 나를 잃기라도 할까 봐,
노심초사하는 여린 마음,,? 🥺❤️
말로 다 풀어 설명하기도 버거운 그런 깊고 묵직한 오빠 마음이
그날따라 유독 뻐근하게 깊숙이 느껴졌댜,,
늘 감동스럽기 그지없는 오빠의 마음✨
건강합시댜 오래오래💕💕💕
*
사진은,
지난 10월 거제의 어느 커피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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