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수업을 보통 11시 반 넘어 듣는데,
가끔 일정 조율하다가 9시에 수업해야 하는 날들이 있다.
오늘이 그런 날.
오빠 출근 준비할 때
나는 옆에서 중국어 수업 준비해야 함.ㅋㅋ
그리고 오빠 출근하자마자 곧이어 나는 수업 시작.
수업이 끝나도
고작 아침 9시 20분이므로,
매번 고민의 기로에 선다.
침대 속으로 다시 기어들어갈 것인가,
이대로 하루를 일찍 시작할 것인가.
대부분 유혹을 이겨내고 후자를 택하는
건전한 나.
ㅋㅋㅋㅋㅋ
그치만 조금 멍 때리며
넋 놓고 딩가딩가하다보면
금세 10시임,
지금처럼.
ㅋㅋㅋ
자, 오늘은 뭐부터 할까?
청소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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