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덩아리 2020. 3. 4. 22:58

좀 일찍 온다던 오빠는

약속을 지킴과 동시에,

퇴근하면서 냉동실에 새우 꺼내놔 달라고 하더니,

집에 오자마자 뚝-딱-

하고 이름도 모르겠는 요론 맛있는 걸 만들어냈댜!

*٩(ˊˋ*)و*

 

원래 내가 끓여놓겠다고 했었던 된장찌개. 하지만 쏘야 만들고 지쳐 버려서 결국 된찌도 오빠가 ;-)
정말이지,ㅋㅋㅋ 완죠니 개썅아월웨이의 현실 우리 식탁.ㅋㅋㅋㅋㅋ

 

어디선가 보고는

만들어 보고 싶어서 게릴라로 뿅- 요리해 봤다는 오빠의 요리 덕에,

나는 또 폭식.^^

너모너모 맛있어서 폭식을 아니할 수가 없었던 존맛탱 어제 메뉴!!!!!!!

저 빵 다아 해치우고 빵 더 꺼내 먹고,

오늘도 또 먹고 싶댜아 -

오빠님 보고 있나욤? ٩꒰。۶

 

 

*

 

 

그 와중에,

 

내가 해 준 쏘세지 야채 볶음으로 해장됐다는 오빠.

맛도 별로였을 텐데,

히히.

반응형